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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내 경찰관 사칭 범죄, 영국에서도 발생 주의 당부

유럽권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 범죄로 손꼽히는 가짜 경찰관 범죄가 영국에서도 기승 주영한국대사관, 영국거주 한인들뿐만 아니라 한인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 당부 요망 


유럽 관광지 등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해온 경찰관 사칭 범죄가 영국에서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재영한인들을 비롯한 한인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와같은 현지 경찰관 사칭 사기 범죄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벨기에 브뤼셀,스페인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이탈리아 등 대도시를 비롯해 유럽 내,특히 관광지를 중심에서 여행객들을 상대로 발생해 한국인 피해자들도 다수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짜 경찰관들은 사복을 입은 상태에서 마약범죄 혐의나 강력 범죄 혐의로 검문한다면서 가짜 경찰관 신분증을 슬쩍,빠르게 보여주는 척하면서 검문을 실시해 지갑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을 순식간에 훔쳐 달아나는 형태이다. 이러한 경찰관 사칭 범죄행위는 지난 수 년간 유럽 대도시 및 관광지 등에서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주 발생했으며, 한인 관광객들의 피해도 다수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857-한인타운 1 영국 사진.jpg 

이와같은 가짜 경찰관 범죄 사건이 영국에서도 최근 발생하고 있어 영국 거주 한인들을 비롯하여 영국을 방문하는 방문객, 출장자, 그리고 특히 관광객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주영한국대사관 영사과에 따르면 런던시내 주요 관광지 주변에서 한국인 등 동양인을 대상으로 동유럽계 범인들이 사복 경찰관을 가장, "당신이 소지한 카드가 위조되었거나, 위조지폐를 소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검문을 요구, 지갑을 제시받아 현금이나 신용카드 정보 등을 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같이 최근 런던을 비롯한 관광명소에 경찰관을 사칭한 범인들(Bogus Police Officer)에 의한 피해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사관 관계자는 " 런던에서 사복경찰이 검문을 하는 것은 마약이나 강력범을 추적하여 체포할 경우 등 극히 예외적인 상황이다."고 밝히면서 " 제복경찰이 검문할 경우, 정중한 자세로 소속, 성명, 검문사유 등을 고지하고 검문을 실시한다. 

가짜 경찰관으로 의심될 경우, 검문에 응하여 요구하는 소지품을 꺼내서 보여줘서는 안되며, 필요시 101 또는 999으로 전화하여 경찰관의 신분을 확인해볼 수도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국 사복경찰은 경찰지갑 안쪽 양면에 각각 신분증 및 은색배지를 소지하고 검문시 제시해야 하며, 제복경찰 어깨에 표시된 견장번호(예, D653)도 고유한 개인식별번호로서 경찰관 신분 확인시 경찰관의 관등성명대신 이 번호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ㅇ 영국 경찰신고전화 
* 999: 현재 범죄가 진행중이거나 살인, 강도 등 중요범죄의 연락받은 즉시 경찰출동 
* 101: 도난피해 등 일반범죄 사후 신고전화의 경우로 전담 경찰관이 일과시간 중 방문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최근 스페인 경찰은 지난 4월 말 바르셀로나 지역에서 한국인 등 관광객을 상대로 경찰 사칭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단 13명을 검거했다. 스페인 경찰은 이들은 모두 이란 국적자라고 밝혔다.

범인들은 경찰 신분증 및 가짜 단속 표지판을 이용하여 호텔 또는 공항 인근에서 불심검문을 가장하거나 바르셀로나 외곽 고속도로 및 순환도로에서 차량 검문을 가장하여 수색 및 소지품 검사 명목으로 금전이나 귀중품을 1분 안에 절도한 후 차량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통상 9명이 팀을 이루어 수 대의 중고 차량에 나눠 타고 경찰 추적 감시, 범행 대상 물색 등 역할을 분담하고, 검거를 피하기 위해서 허위 신분증으로 중고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스페인 경찰은 이들이 도시를 옮겨가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이러한 유형의 범행이 이탈리아를 비롯한 타 유럽에서도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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