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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자신의 곡 표절 부인하는 레이디 가가에 'KO펀치'

by eknews posted Jun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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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자신의 곡 표절 부인하는 레이디 가가에

'KO펀치'


'팝의 여왕' 마돈나(53)가 자신의 곡 표절을 부인하는 레이디 가가(26)에게 지능적인 노이즈마케팅으로 '강렬한 KO펀치'를 날려 주목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전문 사이트인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MDNA' 월드투어 이스라엘 콘서트를 앞두고 텔아비브에서 가진 리허설에서 마돈나는 그녀의 히트곡 ‘익스프레스 유어셀프(Express Yourself)’를 통해 레이디 가가에게 다시 공격을 가했다.

‘익스프레스 유어셀프’로 시작된 퍼포먼스는 중간에 어느새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로 바뀌고 한참 만에 다시 ‘익스프레스 유어셀프’로 돌아온다. 그러나 두 곡이 몹시 유사하기 때문에 언뜻 들으면 그 냥 한 곡처럼 느껴진다. 마치 의도된 ‘하이브리드 리믹스’같은 이 곡은 마돈나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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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마지막 부분에는 특히 “그녀는 내가 아니야(She's Not Me)’라는 가사까지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2월에 발표했던 레이디 가가의 싱글 '본 디스 웨이'는 마돈나의 1989년 히트곡 '익스프레스 유어셀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시 레이디 가가는 "난 절대로 남의 작품을 표절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지만, 마돈나의 계속된 주장에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마돈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두 곡의 유사함을 증명하면서 레이디 가가의 ‘표절’을 기정사실화하려고 의도한 것. 한편 마돈나는 최근 발매한 새 음반 'MDNA'에서 53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관능적이면서 도발적인 끼를 분출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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