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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메세나 제8회 수상자 전시회 개최

by eknews posted Jun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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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메세나 제8회 수상자 전시회 개최

정헌메세나협회(회장 오천룡)는 제8회 한불청년작가상 콩쿠르 수상작가 마리옹 아르뒤엥 ( Marion HARDUIN )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아르뒤엥 작가는 작년11월 유럽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와 프랑스 국내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작가들이 지원한 콩쿠르에서 최우수 작가로 선정되어 6개월간 수상자개인전에 출품할 신작을 제작해 왔다. 
1986년 파리 출생인 아르뒤엥은 2011년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하자 곧 활발히 화단에 데뷔하였다. 미술학교 재학시 다이아몬드 상(Prix Diamond)을 수상으로 뉴욕에서 데생연수 과정을 밟고 또한 베를린 미술아카데미에서 6개월간  데생을 연수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평상시 살고있는 공간을 느끼며 잔상으로 남는 현장감각을 어떻게 조형적으로 표현해야하나에 대한 연구를 먼저 데생과 크로키로 착수하는 청년작가 아르뒤엥은 죠셉 보이스의 창작방향이였던  ‘형상 생각해내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아르뒤엥은 시시각각 우연히 마주치는 현실의 공간을 두가지로 ‘보이는 공간’과 ‘상상의 공간’으로 나누어 생각하기시작하였고 두 공간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각해낸 형상을 에스키스로 만들어 준비하며 캔버스위에 아크릴 기법으로 구사해 놓고 있다.  
잔상의 흔적처럼 표현된 형상들은 겹치거나 빗겨져나가는 반복의 리듬이 강조된 3차원의 기하학적인 신비한 세계를 보이게한다. 배경의 우주 공간처럼 넓고 깊은 무한대에 자리한 율동적인 입체적 형상들은 이그러지기도 하고 날라가 없어질 것같기도한 가벼움으로 해서 4차원의 세계로 불현듯 떠돌아 다니 듯하다. 작가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고집은 한번 사용한 형상과 색면의 미묘한 뉴앙스를 절대로 반복하지않으려하면서 작업한 철저함 흐른다.
아르뒤엥은 현시대작가 싸롱으로 유명한 ‘싸롱 레알리떼 누벨’ 청년부 초대작가로 두번 연속 출품했다. 
정헌재단( www.jung-hun.com )에 의해서 2003년 파리에 설립된 정헌메세나협회는 그 설립목적에 따라 유럽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을 지원할 때 대상 작가의 연령을 35세 미만으로 정했고 활동분야는 평면회화에 국한시켰지만 수상자 선발 콩쿠르에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및 벨지움등 유럽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들이 매년 많이 응모해오고 있다. 5회 콩쿠르 부터 프랑스작가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이후 전국에서 프랑스 청년작가들도 응모해오고 있다. 
수상작가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으로는 파리에서 수상작가의 개인전 개최와 창작지원금 4000유로를 부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콩쿠르는 매년 11월에 있으며 선정된 수상자전시회는 다음해 6월중 개최 한다. 2013년 제9회 콩쿠르 응모서류 제출기간은 2012년 10월31부터 11월4일까지 이다.
전시회장소와 전시기간은 다음과 같다.

마리옹 아르뒤엥( Marion HARDUIN) 수상자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 : 2012년6월7일 (목) 18H부터  

ATELIER GUSTAVE – Galerie d’Art Contemporain 
36 RUE BONSSONADE
75014 PARIS France
www.ateliergustave.org 

Tél. : (33) 1 45 38 94 11

2012년6월5일 - 6월19 

갤러리 오픈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4H-19H30

갤러리 휴관 : 월요일

정헌메세나협회작성




- 수장작가 : 마리옹 아르뒤엥 (Marion HARDUIN, 1986년생)
- 국 적 : 프랑스
▶ 개인전 전시회 장소 및 기간
- 장 소 : 이뜰리에 귀스타브 (Atelier Gustave)
36, rue Boissonade 75014 PARIS
- 일 시 : 2012년 06. 05 ~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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