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금 성적, 선진국들 중 최악

by eknews24 posted Ju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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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싱크탱크는 영국 연금 회사들의 저조한 성적이 은퇴 사람들이 편안히 살아갈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경고하였다.

 

OECD 자료를 인용해 영국 일간 The Telegraph지는 2001년과 2010 사이 연금 회사에 의해 투자된 금액의 수익이 매년 감소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과 스페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은 연금액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영국의 연금 회사들은 높은 비중의 자금을 정부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해왔다. 신용 경색과 그에 따른 주식 가치의 하락은 이들 민간 연금 기금에 심각한 타격를 입혔다.

 

McFall of Alcluith 경은 보고서가 영국 산업 구조가 제대로 되어있기나 한가 같은 기본적인 의문마저 제기하게 하였다고 발언했다. 영국 연금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연금 기금 연합의 Darren Philp 정책 이사는 연금 기금 투자 성적이 세계 경제 상황이 이례적으로 약세 까닭으로 인해 더욱 저조하다고 말했다. Philp 이사는 영국의 연금 기금은 넓게 보면 세계 평균과 일치하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성적이 매우 실망스럽다 말했다. 연금부의 Steve Webb 장관은 OEDC 보고서가 영국이 제대로 연금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깨닫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칠레, 폴란드, 독일의 연평균 연금 기금 수익은 각각 5%, 4%, 3% 올랐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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