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4953.jpg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충격을 안겨준 프랑스 텔레콤에서 최근 2주간 두 명의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5, 르 파리지앙의 보도를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프랑스 텔레콤에서 일하던 53세의 남성과 30대 임신부가 잇달아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집에서 삶을 마감한 이 두 명은 아무런 메시지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 대표인 파트릭 에커만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 2주 동안 두 명이 자살한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며, 아직 근본적인 해결책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라고 덧붙였다.

작년 4월,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가 디지털 정보화 위원회’(CNN) 발족식에 참석한 스테판 리샤르 프랑스 텔레콤 최고경영자는 "직원들의 자살사건이 업무와 관련돼 있다는 전제하에 최대한 명백한 원인을 밝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직원들의 자살을 노동재해로 인정한 기존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60여 명의 직원이 자살한 프랑스 텔레콤은 2009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 1분기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작년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2010년 7월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19 고속도로 차량정체 765km, 올 들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8.07 2608
4618 7월 교통사고,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8.07 2186
4617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96
4616 여름휴가철, 매일 평균 세 명 익사. file eknews09 2012.08.07 1760
4615 푸조 전기차 iOn, 10,900유로 초특가 할인판매. file eknews09 2012.08.07 2619
4614 프랑스 전, 현직 대통령 세 명, 같은 지역에서 휴가 중.(1면) file eknews09 2012.08.07 2043
4613 부르카 불심검문 경찰관, 집단폭행 당해. file eknews09 2012.07.30 3229
4612 프랑스 장관들, ‘휴가는 가까운 곳으로.’ file eknews09 2012.07.30 2427
4611 무디스, PSA 푸조 신용등급 강등. file eknews09 2012.07.30 2005
4610 이민법, 장기체류증 신설한다. file eknews09 2012.07.30 3160
4609 르노, 전기차 시판 내년으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2.07.30 2481
4608 프랑스 실업률, 14개월째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7.30 1951
4607 자동차 환경보조금, 최대 7천 유로 지원 방침.(1면) file eknews09 2012.07.30 2545
4606 공공 수영장 세균 감염률 높다. file eknews09 2012.07.23 2571
4605 2020년 가정용 전기요금 연평균 1,300유로까지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7.23 3345
4604 8월 1일부터 주택 임대료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23 2061
4603 올랑드 지지율 지속적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7.23 1864
4602 올여름 익사사고로 137명 사망. file eknews09 2012.07.23 2624
4601 바캉스 인파, 409km 구간 극심한 정체. file eknews09 2012.07.23 2080
4600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계속 금지한다.(1면) file eknews09 2012.07.23 2581
Board Pagination ‹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