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biologique.JPG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기농 제품이 실제로는 건강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업과 환경>이라는 잡지의 발행인인 질 리비에르-벡스타인(Gil Rivière-Wekstein)은 <유기농, 거짓 약속과 진정한 마케팅>(Bio, fausses promesses et vrai marketing)이라는책에서 유기농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건강학적 효과를 보이지 않으며오히려 환경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유기농 제품의 소비를 장려하고 높은 가격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광고 전략의 허구를 문제 삼고 있다저자에 따르면지난2010년 한 해 동안 소비된 유기농 제품의 총 매출은 30억 유로에 그쳐 연간 샌드위치 판매량 64억 유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패스트푸드 식당 매출 320억 유로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농학연구소(Inra)와 독일 공산품 평가원 등의 연구 자료를 인용한 부분에서는 적지 않은 종류의 유기농 제품에서 영양학적인 문제가 드러났으며 맛에서도 특별한 장점을 찾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유기농 농산물 재배에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 성분의 로테논이라는 살충제가 주로 사용되는 되는 데이 농약은 파킨슨병과의 연관 관계가 밝혀지면서 유럽연합(EU)에서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약품 중의 하나임을 밝히고 있다.

아울러유기농 농산물 재배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잡초 제거를 위해 각종 농기구를 사용하게 되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이 오히려 늘어난다는 지적도 주목할만한 사항이다.

한편, 2010년 4월에는 유기농 과일이 일반적인 화학비료로 재배된 과일에 비해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었다.
툴루즈 출신의 연구원 아닉 바르에 따르면, 알러지 발생의 주원인으로 파악되는 지방질(LTP)의 운송을 돕는 단백질 성분은 주로 과일의 껍데기 부분에 집중돼 있는데, 이 단백질 성분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과일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3 프랑스 가정의 사기(士氣), 점점 곤두박칠 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01
4572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2621
4571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1196
4570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958
4569 프랑스 가을 정계 재개, 마크롱 정부 산적한 개혁안 난항 file 편집부 2018.09.05 928
4568 프랑스 가스 요금, 내년 1월에 1%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2.11.26 2309
4567 프랑스 가뭄으로 일부 지방 급수 제한 실시해 file 편집부 2023.05.09 34
4566 프랑스 가구 경기체감지수 1987년 이후 최저 file 유로저널 2008.01.31 1108
4565 프랑스 가구 경기체감지수 1987년 이후 최저 file 유로저널 2008.01.31 1026
4564 프랑스 가계 수입 지속적으로 악화 file eknews09 2013.11.03 2157
4563 프랑스 “평창올림픽 참가” 공식 입장 재확인 file 편집부 2017.09.27 1235
4562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실업문제 논의 결여 file eknews10 2019.01.08 1494
4561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반대 여론 처음으로 높아 file eknews10 2019.02.19 1029
4560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3번째 연장해 7월말까지로 file eknews 2016.05.24 1767
4559 프랑스 ‘국가 비상사태’ 내년 2월 말까지 연장, 확대된 공권력과 축소 된 시민권 file eknews 2015.11.23 1417
4558 프랑스 ‘겨울철 세입자 강제퇴거 중지’ 기간 시작 file eknews 2015.11.03 2255
4557 프랑스 S&P 신용 등급, 공공 부채에 대한 경고 속 'AA'유지 편집부 2023.06.06 27
4556 프랑스 Reunion 섬, 부분적 격리 및 통행금지령 file 편집부 2021.08.09 667
4555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7
4554 프랑스 IBM에 불어닥친 자살 신드롬 file eknews09 2013.03.04 2708
Board Pagination ‹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