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파견근로자 정규직전환 예정

by eknews20 posted Jul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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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독일의 BMW사가 파견근로자를 정규 근로자로 채용할 방침을 밝혀 노동계가 환영하고 있다.

 

지난 년간 많은 수의 파견근로자를 사용하여 소속 노동조합인 IG-Metall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온 BMW사가 최근 사용하던 파견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BMW 홍보담당이 경제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표하였다.

 

Bei BMW hoffen Tausende.jpg

(사진 - Focus지 전재)

 

현재 BMW사에서 일하고 있는 파견근로자의 숫자는 1 2천명 수준에 달하고 있는데, 이를 절반인 6천명 수준으로 낮추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다른 기업과 비교할 높은 수준으로서 IG Metall과의 차례 단체교섭에서 주요한 안건으로 논의된 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대로 정규직 전환 계획이 실행되는 경우에는 BMW사의 비정규직 비율은 17%에서 10% 대폭 감소하게 것으로 보인다.

 

  동안 BMW 사용하고 있는 파견근로자의 숫자가 정확히 명인지를 확인해 주지 않았던 것에 비추어보면 이번 정규직 전환 계획은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직 정확한 인원과 근로조건에 대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협상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BMW 언론을 통해 발표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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