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6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 정부가 대학생에게 지원해 오던 저리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인 바푁(Bafög))예산을 줄여 정치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

 

내년 정부의 예산을 살펴보면 올해 17 6천만 유로였던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규모는 2013년에 15 유로로 축소되었다. 금액에 추가하여 지방정부가 책정하고 있는 15 유로의 35% 5 2 5백만 유로가 추가된 20 유로의 금액이 내년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예산이 된다.

 

이와 같은 정부의 예산 삭감에 대해 SPD(사민당) 예산 심의 위원인 클라우스 하게만(Klaus Hagemann) 연방 교육 장관인 CDU(기민당) 출신의 아네테 샤반(Annette Schavan)에게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한 것이 슈피겔(Spiegel)지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에 따르면 하게만(Hagemann) 연방 정부가 내년도에 삭감한 금액은 학생들의 생활지원 정책을 유지하는 데에 무리를 가져올 있는 수준의 감소폭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정부가 학생들의 생활지원 대출금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지 방안에 대해 설명이 있어야 것이라고 주장했다.

 

250 Millionen Euro weniger Bafög.jpg

(사진 - Spiegel지 전재)

 

이러한 비판에 대해 연방 교육부 장관인 샤반(schavan) 장학금을 증액하고 수혜자도 늘려 가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장학금의 수혜자는 생활수준을 기준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비판에 대한 올바른 대안으로 없어 비판여론을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물가수준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년간 학생 생활지원 대출금의 지원 기준인 부모의 수입총액은 증가시키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바푁(Bafög) 운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샤반(Schavan) 올해 제출한 바푁(Bafög) 대한 정기 보고서에서 생계 필요비의 수준 부모의 수입 변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지원 기준에 반영할 것을 고려하지는 않았다. 계속되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샤반(Schavan) 주의 관계자들과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물가 수준에 맞추어 부모의 수입액 기준의 증액 지원기준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자연적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미니잡(Minijob) 등으로 부족한 학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것이다.

 

하게만(Hagemann) 지적한 바에 따르면 연방 정부의 2016년까지의 예산 계획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만약 이런 식으로 교육예산을 지속적으로 삭감해 나간다면 적어도 2014년부터는 독일에서 이상 교육국가 향한 목표의 실현은 없게 이라며 정부의 교육 정책과 예산 계획을 재고해 것을 요구하였다.

 

이미 통과된 내년의 예산이 재심의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이후의 예산 계획이 그대로 유지되어 교육에 대한 예산까지 유로존을 살리기 위해 희생되는 상황을 독일 국민들이 지켜만 보고 있을지 의문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80 독일 종합병원, 물가상승에 비용증가로 줄파산 위기 file 편집부 2024.01.03 37
9679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37
9678 독일, 2008년 이래 처음으로 무역 적자 기록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9677 독일, 병원에서도 항생제나 항암제 부족으로 비상 file 편집부 2023.05.09 38
9676 독일, EU 식수 도입 정책에 식수 가격 비싸질 가능성 높아 편집부 2023.06.06 39
9675 독일, 소비심리 더디게 회복되고 있어 편집부 2023.06.06 39
9674 독일 기업들, 은행 대출 문턱 높아져 중소기업에 타격 file 편집부 2023.11.15 39
9673 2024년 독일 본토에서 최초로 우주선 발사 계획 file 편집부 2023.11.29 39
9672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file 편집부 2022.03.02 40
9671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0
9670 독일, 러시아행 수출 물자에 대한 연방 정부 보증 중단 file 편집부 2022.03.02 40
9669 독일, 학교내 높은 코로나 감염률로 수업 어려움 직면해 file 편집부 2022.03.29 40
9668 독일 수 백만명, 인터넷 사용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file 편집부 2022.04.12 40
9667 독일, 소비 감소 시작으로 소매업 매출 크게 타격 file 편집부 2022.10.12 40
9666 독일, 2060년 인구 7,300만명으로 감소 예측 file 편집부 2023.05.09 40
9665 독일 전국 곳곳 학교와 시청에 테러 위협 증가 file 편집부 2023.10.31 40
9664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3 40
9663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40
9662 독일 연방 보건부, 4차 접종 확대로 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04.04 41
9661 독일, 러시아산 에너지대신 대체 에너지 LNG 수입 확대 file 편집부 2022.05.10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