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영 YMS, 7월 9일 정식 발효로 

한국 젊은이 매년 1천명씩 영국에 최대 2 년까지 체류 가능

부작용 미연의 방지를 위해 한인들 스스로 자정 노력 및 감시 기구 설립과 함께 자격 조건 강화도 필요


한-영 YMS 발표 기념 오찬-1.jpg


한-영 양국 청년 대상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오는 7월 9일부터 발효되면서 이르면 9월이나 10월경부터는 이 프로그램에의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영국에 첫 발을 내디딜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영국 정부의 각종 이민 정책 규제 등으로 인력난에 허덕여 왔던 재영 한인업체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못지않게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영 한인 요식업소들과 미용업계들을 비롯한 한인업체들은 영국 정부가 언어연수생들에게 그동안 주당 15-20시간 정도를 허용해왔던 시간제 노동(Part-time Job)마저 금지함에 따라 심각한 인력난을 겪어 왔다. 이미 일부 한인 업소들에서는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영국 정부 단속에 적발되면 엄청난 벌금과 함께 행정적인 제재를 받게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어연수 학생들을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재영한인 업소 대표는 "이제 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그동안 인력난으로 한국어도 안되는 현지인들을 고용하는 등 정말 어려움이 많았다. 그동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사시키위해 노심초사해주신 대사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악용되어 호주 등 일부 국가들에서 발생하여 물의를 빚고 있는 성매매 등 각종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영 한인 사회가 자정 노력과 함께 감시 체재를 확립하여 성매매 여성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한인회 등 한인단체와 대사관 등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한인들 스스로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감시기구 설립 등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 한인들이 영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 차원에서도 심사를 강화하고 자격 제한 등의 조건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영국의 청년교류제도(Youth Mobility Scheme, 이하 YMS)에 가입함과 동시에, 영국 청년들에게 한국의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 참여를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우리 청년들이 금년 하반기부터 YMS를 통해 영국에서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영 YMS 발표 기념 오찬-2.jpg


이번에 발효될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연간 1천명(2012년은 500명정도로 예상)의 우리 청년들(18~30세)은 2년간 관광과 취업 활동을 하면서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영국 사회에 한국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게 될 뿐만 아니라 한-영국 양국간 포괄적 협력관계가 가일층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MS는 일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는 등 참가자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한다. 이에따라 한국 젊은이들이 영국 정부의 강화된 이민 정책에 따라 영어연수 등을 위한 비자취득의 어려움이나 까다로운 조건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 입국 후에도 취업과 영어연수 등 학업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국 청년들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1년간 취업할 수 있게 되어 양국 젊은이들 간의 인적 교류와 이해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 한국 대사관 추규호 대사는, “많은 청년들이 한반도라는 울타리를 넘어서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들과 융화하면서 좋은 경험들을 쌓아 가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도 더욱 융성해 나갈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하였으며, “영국은 세계를 경영해왔던 나라로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자하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주영 한국 대사관은 우리 정부를 대신하여 YMS 가입을 위해 2008년부터 약 4년간 영국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영국 정부측이 탈북동포 관련 특정 문제 등을 제기해 지연되어 왔었다. 이에 주영 한국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영국 정부와 다각적인 접촉 및 노력을 통해 결국 지난 6월 7일 양국이 YMS 가입 서한을 교환했으며, 영국 정부는 6월 13일 우리나라의 YMS 가입안을 영국 의회에 보고해 오는 7월 9일 YMS 프로그램이 발효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국가은 13개국으로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 이탈리아 등이다. 주영한국대사관 관계자는 "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리 청년들의 해외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YMS의 내실 있는 정착 등을 포함, 한-영 양국간 영사 협력 및 재영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승철 영사 등 주영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영국 정부의 이민 정책 대변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지연되어 온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 이번 9일부터 개시된 것에 대해 재영 한인사회는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인력난의 해소 등을 비롯해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660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18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940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32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93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83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848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043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621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32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013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624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37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1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1493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066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00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293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247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20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71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234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73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448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41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850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77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692
627 유럽전체 핀란드 옥타 추교진 지회장 개발 '김치와인' 문대통령에게 전달 file 편집부 2019.06.19 2031
626 독일 하노버 한글학교 2013년 1박2일 겨울캠프 스케치 file eknews04 2013.02.26 5524
625 독일 하노버 한글학교 2014년 설놀이 및 가족 겨울캠프 이야기 (1박2일) file eknews05 2014.02.11 3848
624 독일 하노버 한글학교 낭송회 및 추석행사 후기 file eknews05 2013.09.24 5900
623 독일 하노버 한글학교 설잔치 풍경 file eknews04 2013.03.18 4574
622 독일 하늘도 축복한 제33회 전독한인골프대회 및 전국체전 선발전 file eknews05 2017.06.18 2677
621 독일 하르트무트 코쉭 연방하원의원 수교훈장 광화장 수여 file eknews05 2012.03.26 2891
620 유럽전체 하와이 여행기-재외한인간호사 학술대회 참가 file eknews05 2017.10.29 2583
619 독일 하이델베르그, 침술 행사 최대 성원 file 유로저널 2006.08.28 2281
618 독일 하이델베르그, 침술 행사 최대 성원 file 유로저널 2006.08.28 3232
617 독일 하이델베르그, 침술 행사 최대 성원 file 유로저널 2006.08.28 2044
616 독일 하이델베르그, 침술 행사 최대 성원 file 유로저널 2006.08.28 2235
615 독일 하이델베르그, 침술 행사 최대 성원 file 유로저널 2006.08.28 2348
614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KOWIN 독일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독일) 봄세미나가… file eknews05 2014.04.15 3148
613 독일 하이델베르크 한글학교 26주년 학예회 file eknews04 2013.02.19 16231
612 독일 하이델베르크 한글학교 가을운동회 - 낮은 소리로 다가와 ''젖 먹던 힘을 빼시고... 어린학생들을 즐겁게'' file eknews 2013.10.22 5762
611 독일 하인리히 뷔셔(Heinrich Bücher, 김옥순 씨 남편), 독일 정부 공로 십자훈장 수상 file eknews05 2019.08.19 1316
610 독일 하형소 노무관 송별식-인도네시아로 전근(轉勤) file 유로저널 2008.08.25 3993
609 독일 학교밖 나들이를 통한 한국알기-현장체험 학습 file eknews05 2015.01.19 3060
608 독일 학부모 16명 참석한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2008년 정기총회 file 유로저널 2008.03.03 2986
Board Pagination ‹ Prev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