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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연봉은 4300만원대

by eknews posted Jul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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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이 선호하는 배우자의 연봉은 4300만원대


대한민국 20~30대 미혼 여성이 생각하는 배우자 선호연봉은 평균 4348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2011~2012년도 등록된 연봉정보 1478건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직장인들의 연봉이 4300만원 이상 받기 위해선 직급은 과장급, 나이는 36세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 대한민국 남성 직장인들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2827만원), 대리급(3765만원), 과장급(4512만원), 부장급(557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25세(2250만원), 25~30세(2854만원), 31~35세(3825만원), 36~40세(4845만원), 41~45세(5486만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일부 업종과 기업규모에 따라서는 과장이 되기 전에 이미 연봉이 4300만원을 받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금융, 컨설팅 업종과 일부 대기업들의 경우 기본 연봉수준이 높고 연말 인센티브 규모도 크기 때문에 사원~대리급에서 이미 4300만원 이상 받는 직장인들이 다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 직장인 평균연봉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보험·증권’분야 평균연봉이 461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에너지·화학’이 4237만원으로 2위, 건설·건축이 4187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전기·전자(4168만원), 제약·바이오(4121만원), 자동차·조선·중장비(4086만원), 정보통신·IT(4024만원), 유통·무역(3648만원), 의류·패션(3392만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박 차장은 “기업과 직장인의 가치는 연봉수준만을 가지고 평가할 수 없다. 금액 외적인 요소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한 연봉액수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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