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 우유 폐기 임박

by eknews24 posted Jul 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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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들에게 지급되는 우유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수천 리터의 우유가 이번 여름 하수구로 흘려져버질 지도 모른다고 한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1년간의 계약에 묶여있는 가운데 지난 6 단지 4 간의 공지와 함께 농부들이 2p 삭감으로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홍수가 영국의 많은 지역에 타격을 줌에 따라, 농부들은 어쩔 없이 가축들을 외양간에 유지하고 있으며 보통 때라면 겨울을 위해 저장되어질 먹이를 사용하고 있고, 그에 따라 비용 상승의 고충을 겪고 있다.


데이비드 핸들리 캠페인 그룹 회장은 농부들이 너무 절망한 나머지 공급품을 폐기할 준비가 되어있다 “8 1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유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게 것이다. 최후의 보루로  축산농가들은 어떤 변화가 있을 때까지 기꺼이 우유를 하수구에 흘려보낼 것이다. 그렇게까지 하게 된다면 매우 슬픈 일이겠지만, 대중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일반적인 농장은 1년에 1백만 리터의 우유를 생산한다. 농부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차이가 난다. 세인즈버리즈(Sainsbury’s) 테스코(Tesco) 생산가격에 맞춰줄 것을 보장하고 30p 지불한다. 그러나 다른 업체들은 제조단가에서 약소한 웃돈만을 약속하고 있다. 모리슨즈(Morrisons) 25.92p, 코옵(Co-op) 25.73p, 아스다(Asda) 25.5p 지불한다. 하지만 수퍼마켓 계약이 없는 농부들에게 가장 타격이 심하다고 한다.


영국 농부 협회의 피터 켄달 회장은 많은 농부들은 우유를 버리고 싶지 않아한다. 축산은 농촌 사회의 근간이데 이러한 삭감이 역전되어지지 않는다면 치유불가능한 손상을 초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이스(Jim Paice) 농림부 장관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할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11 모임에는 참가한다고 한다. 그는 가격 삭감이 축산업에 타격이며 축산업의 자발적인 행동강령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기획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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