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유학생들, 곧 의무적으로 UKBA와의 인터뷰에 응해야

by eknews24 posted Jul 10,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uk04.jpg

 

영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하는 1만명 이상의 외국 유학생들이 영국 이민국(UKBA) 비자 남용을 걸러내고자 하는 의도로 인해 의무적으로 면접 시험을 치루게 예정이다.

 

이민국 직원들은 면접 후에 신뢰도에 의심이 가는 학생들의 입국을 거절할 새로운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특정한 이유없이 면접에 나타나지 않는 이들도 영국 입국이 거절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유학 사업으로 영국은 한해 80 파운드의 수익을 벌어들이는데, 정부의 최근 정책들이 이에 대해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었다. 이에 카메론 총리가 공식 이민자 수에서 외국 학생들을 제외시킬 것을 고려했다고 함에 따라 해외 학생들에 대한 방침을 보다 단단히 하고자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고 하는 후문이다. 최근 영국 통계청의 조사에서는 이민자 수가 일년에 25만명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관료들은 다음 선거 때까지 수를 10만명 이하로 줄일 것을 약속하였다.

유학은 영국 이민자들이 꼽는 가장 일반적인 사유이다. 해외 학생 이민자는 연간 이민자 수에서 가장 부분을 형성한다.

대미안 그린 이민국 장관은 학생들은 이민자가 아니며 따라서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 제외되어져야만 한다 대학들의 주장을 부정했다. 그러나 선데이 타임즈는 총리가 주장들을 이해하고 있으며 확실하게 정책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카메론 총리는 이제 외국 학생들이 영국을 등지고 있다는 위험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7 30일에 시작될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매해 10000에서 14000명의 학생 비자 지원자들이 면접을 받게 된다.

내무성 측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버마, 나이지리아, 필리핀으로부터의 지원자들이 신뢰도 기준에 의해 비자가 거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인터뷰 프로그램 또한 이들 국가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이들을 타겟으로 것이라고 전망되어지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