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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채무국과 비EU 유럽국들, 

유럽대신 러시아 선택


재정위기에 높인 남유럽 채무국과 유럽연합(EU)에 가입하지 않은 동유럽 국가들이 ‘강한 러시아’에 기대면서 러시아가 발칸 반도의 새로운 용으로 부상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긴축 재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남유럽 채무국의 인프라 시장을 잡아 유럽 전체의 패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가장 먼저 손을 뻗은 곳은 역시 가스 시장이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은 지난 4월 그리스 국영 가스공급업체인 데파와 가스계량기 사업자인 데스파에 인수를 제안했다. 그리스 수입가스의 상당부분은 러시아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이번 인수가 성공하면 그리스는 러시아에 더 의존적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리스에 친 러시아 정부가 들어서면서 군사적으로도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 

또 지난해에 러시아는, 인구 70~80%가 그리스계인 키프로스에 25억유로의 차관을 저리로 제공하기도 했다. 키프로스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이후에도 러시아에 50억 원의 유로 차관을 추가로 요청하면서 유럽연합보다 러시아 의존도를 높이는 양상을 보였다. 동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발칸반도와 중유럽을 연결하는 세르비아는 러시아와 가까워지면서 민족주의 연정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세르비아의 대통령 선거에서 친 러시아 민족주의 진영인 토미슬라브 니콜리치가 박빙의 우세로 친유럽적인 진보파 현직 대통령 보리스 타디치를 이겼다. 게다가 세르비아 연정을 구성하는데 킹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던 제 3당 사회당의 이비카 다시치 대표가 친 서방 정당과의 제휴를 버리고 친 러시아 민족주의 진영에 가담하면서 내각까지 친 러시아계가 장악하게 됐다. 

이에 대해 미국 바드칼리지의 월트 러셀 미드 교수는 “세르비아 같은 동유럽 국가들이 그동안 준비해왔던 EU가입을 포기하고 서유럽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반면 러시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동유럽과 상업 교류를 더 확장해 영향력을 키울 것이며 결국 유럽의 경제적 혼란으로 러시아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지정학적으로 가장 가까운 우크라이나도 현재 전체 무역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한다. 

특히 우크라이나에는 전 세계 광물자원의 5% 이상이 매장돼 있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손을 잡는다면 전 세계 자원확보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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