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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012.07.14 02:22
이탈리아 밀라노 코트라 제공 일일뉴스(2012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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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무디스 이탈리아 신용평가 두 단계 하락(A3→Baa2)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는 이탈리아에 대해서 A3에서 Baa2로 두 단계 강등. (성장률 하락과 실업률 상승이 주 원인) －이에 presidente di Confindustria (이탈리아 경제인 협회) Giorgio Squinzi 회장은 ’무디스의 평가에서 나타난 것보다 이태리 경제는 휠씬 더 강한 모습을 보일 것’ 이라고 il sole 24의 Isabella Bufacchi와의 인터뷰에서 밝힘 －한편, 무디스의 하향 평가로 인해 대 이탈리아 외국의 투자가 침체 할 것으로 평가 ㅇ 금일 유럽 증시는 다소 상승했으나 이탈리아는 하락 －7월 13일 유럽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태리 증시는 무디스의 2단계 하락 평가로 인해 바로 영향을 받음 －개장은 positivo로 출발했으나 바로 하락세를 보였고, 마드리드 증시 역시 하락함 ㅇ 몬티 ‘이탈리아 - 금융전쟁에 직면’ －마리오 몬티 총리는 11일 이탈리아 금융회의 (Assembleadell'Abi)에서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내년 총선 복귀 소식을 겨냥하여 ‘이탈리아는 베를루스코니 내각이 가져온 경제위기와 맞서고 있다’고 함 －또한 ‘이탈리아는 내외적으로 전쟁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하며 현재 이탈리아 금융위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경한 입장을 보임 －몬티 내각의 금융위기 해결 정책으로는 정부 재정 지출 삭감, 노동시장 유연화, 공공복지 서비스, 공공 일자리 삭감 등이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의 부채는 1.9조 유로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는 45억 유로의 정부 예산 지출 삭감안을 내놓음 ㅇ 2012년 GDP 성장률 2% 감소할 것 －이탈리아 은행총재 이그나찌오 비스코 (Ignazio Visco)는 레오나르도 위원회 연례 포럼에서 ‘2012년 이탈리아의 전체적 경제 수치가 2%가랑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함. 이는 지난 4월 GDP 하락률이 1.2% 일 것이라는 정부의 공식적인 예측 보다 더 감소한 수치임. －이탈리아 기업인 연합 회장 조르지오 스퀸지(Giorgio Squinzi)는 동 포럼에서 ‘이탈리아는 2012년 국내 총생산은 전년대비 2.4%감소 할 것이며 하반기 들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언급 －또한 기업인 연합 회장은 노동부 장관 엘사 포르네로 (Elsa Fornero)와의 회담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강조하며, 노동의 입출력이 더욱 유연해져야 하며 현재까지의 개혁으로는 상황을 개선 할 수 없다고 하였고. 노동부 장관은 이에 수긍하는 분위기임 ㅇ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 카타르에 매각 －카타르 투자회사 Mayhoola for Investment Spc는 Valentino Spa의 지분 70억 유로를 매입하면서 사실상 발렌티노 그룹을 인수함 －발렌티노 그룹은 2009년과 2012년 사이 60%의 매출액 성장을 이루었으며 2011년 3억 2천 2백만 유로의 순익을 냄 * 정보원: Il Sole 24 Ore, Corriere dell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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