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3159.jpeg

 

세골렌 후와얄과 발레리 트리에벨레르 사이의 갈등으로 시작된 이른바 트위터 게이트스캔들과 관련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진화에 나섰다.

프랑스 혁명기념일이었던 지난 14, TF1 France2 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최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트위터 게이트에 대한 질문에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라고 말해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벨레르를 둘러싼 여론 몰이에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됐다.

프랑수아 올랑드는 인터뷰 막바지에서 그와 세골렌 후와얄 사이에 나은 장남 토마(27)가 최근 트리에벨레르를 비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적인 일은 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것은 나와 내 측근들에게도 늘 강조되는 사항이다."라고 말하며 "공과 사를 명백히 구분하는 것은 모든 프랑스인들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랑드의 장남 토마는 르 푸앙과의 인터뷰에서 "트리에벨레르의 행동이 보통 대통령이라는 아버지의 이미지에 흠집을 냈다."라고 말해 여론을 부추겼었다.

트위터 게이트의 시작은 지난 6월에 있었던 총선에서 올랑드의 동거녀인 트리에벨레르가 전 동거녀인 세골렌 후와얄의 경쟁자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세골렌 후와얄은 프랑스 남서부의 항구도시 라호셸의 국회의원 후보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승리가 확실시 됐었다. 하지만 경쟁자였던 대중운동연합의 후보가 사퇴하고 또다른 경쟁자이자 사회당에서 퇴출당한 팔로르니 후보가 득세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이미 대세가 기울어진 것을 알아챈 사회당의 마르틴 오브리 대표와 장-막 애로 총리는 팔로르니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다급해진 후와얄은 "올랑드 대통령이 라호셸의 유일한 후보로 나는 지원하고 있다."라는 마지막 카드를 던졌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트리에벨레르는 트위터를 통해 팔로르니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결국, 라호셸의 국회의원으로 팔로르니가 당선됐고 국무의장으로 내정됐던 세골렌 후와얄은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05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
7404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403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3
7402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5
7401 파리 쓰레기 수거업체, '과도한 작업량' 이유로 올림픽 파업 위협 편집부 2024.05.31 5
7400 프랑스, 2050년까지 45GW 해상풍력 발전 건설 및 50% 유럽 부품 사용 계획 표명 file 편집부 2024.05.31 6
7399 프랑스와 EU, 시진핑과 3 자 정상회담,우크라이나와 공정 무역에 대해 강한 압박 file 편집부 2024.05.31 6
7398 글로벌 기업들, 프랑스에 수십억 달러 투자 발표 file 편집부 2024.05.31 8
7397 2023년 프랑스의 예상보다 높았던 재정적자 210억 유로 원인 규명 필요 file 편집부 2024.05.31 8
7396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서 24년만에 독일방문해 민주주의 수호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8
7395 프랑스-아일랜드 해저고압전력케이블 부설 사업 착공 편집부 2023.11.29 9
7394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8기 추가로 건설 필요 file 편집부 2024.01.17 9
7393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9
7392 마크롱, 야권에의해 정부 제출 이민법안 부결에 '현명한 타협' 촉구 편집부 2023.12.20 10
7391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7390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0
7389 프랑스 상원,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 협정 비준안 부결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6 10
7388 IMF, 프랑스 재정적자 감축위해 실질적인 추가 노력 촉구 file 편집부 2024.05.31 10
7387 프랑스, 의사 진료 약속 지키지 않는 환자 '벌금 €5 부과' (4월 1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1
7386 프랑스, 독일과 함께 ‘EU ‘테크딜(Tech Deal)’ 채택 및 과감한 규제 개혁 요구 file 편집부 2024.05.31 1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