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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빌려 타는 자전거 시스템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벨리브 서비스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도난사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6, 벨리브 시행사인 JCDecaux에 따르면, 파리 18구와 19구를 중심으로 도난사고가 급증하여 정거장이 거의 비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자전거의 도난은 물론 정거장과 관련기기가 파괴되는 사건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난당한 자전거의 상당수는 19구의 뷔트 쇼몽 공원 인근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잠금장치에 의해 거리 곳곳에 정차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옹 지역 벨리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지난 2007 7 15일 처음으로 파리에 도입된 벨리브는 고의적인 훼손과 도난, 고장 등으로 인해 심각한 수난을 겪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JCDecaux의 알베르 아세라프(Albert Asséraf)에 따르면 2010년까지 3년 동안, 2만 대의 자전거 중 1 8천 대의 자전거가 인위적으로 깨지고 불에 타는 등의 훼손을 입었으며 모두 8천 건의 도난사고가 발생했고, 매일 15백 건의 새로운 수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한 손실액은 85십만 유로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는 리옹과 툴루즈, 마르세유 등 다른 지역 벨리브의 운영상황에 비해 극심한 수준이며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자전거 도난의 경우, 파리에서 발생한 도난 건수가 리옹에 비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에 따른 사용자의 불만도 증가해 지난 1년 반 동안 무려 3.257건의 민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의 한 관계자는 "파리에서는 이제 머지않아 제대로 굴러가는 자전거를 타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푸념했다. 현재 파리지역 1,450개 정거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벨리브는 파리 외곽 인근 29개 도시로 확장되는 중이다.
작년 10월 벌어진 TNS Sofre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벨리브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하는 응답자는 46%로 일 년 전인 2010년의 55%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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