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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 예금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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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 (ECB)이 더 이상 금리를 지급하지 않자 은행들은 ECB에 예치해놓은 금액을 대폭 인출하였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 금액들이 대출 혹은 유로존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의 본드를 구매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은행들은 환급에 대한 보장이 없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은행간대출마저 꺼리고 있다. ECB 의 조세프 본니치 정책담당자는 8000억 유로에서 3250억 유로로 최단기예금이 격감한 사실이 ‘고무적’이며 그 결과, 기업들과 소비자들에 대한 대출의 증가를 곧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는 반대로 드라기 총재는 여분의 자금들이 은행들과 투자자들의 향방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BS의 사이몬 펙 금리 전략가는 “그냥 현금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긴 것일 뿐이다. 즉 제로섬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상황을 그대로 반영해주듯이 당좌 계좌는 전날 대비 740억 유로에서 5400억 유로로 급증하였다. 은행들이 현금으로 무엇을 할지는 불확실하지만 분석가들은 그것이 대출로 이어진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BNP의 패트릭 자크 유럽 금리 전략가는 “유동성은 충분하지만 그저 당좌 계좌에 묶여있을 뿐이다”라며 “이것이 변화하려면 단기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국가 채무, 경제전반 등 세계 상황이 크게 개선되어야만 한다. 단기 금융시장과 모든 시장 활동이 정상 상태로 회복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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