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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심각


8월 전망치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가 82.7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2009년 3월(76.1)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에서 이와같이 전망 되었으며, 7월 실적치(82.1) 역시 2009년 2월(62.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가능성 등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기업들의 수출 부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출과 함께 경기를 뒷받침해야 할 내수 부문 역시 부채 디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은 유럽의 위기가 독일 등 핵심국으로 확산될 우려와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이 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3대 경제권인 유럽, 중국, 미국의 동반 침체로 한국의 올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2011년 상반기 23.6% 증가한 것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 16일 IMF의 ‘한국처럼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는 대외수요 악화로 역풍을 맞고 있다’는 언급은 이러한 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내수 전망 또한 밝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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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주택가격은 8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7월 17일 1,050조원으로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4월 3일(1,178조)에 비해 128조원이나 떨어졌다. 이러한 자산가치 하락은 이자부담 증대, 소비심리 하락을 거쳐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1분기 가구당 이자비용 지출은 가계대출 증가에 기인하여 18.3% 증가하였으며, 소비자심리지수(CSI)는 2개월(6, 7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40만명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하던 취업자 수 역시 지난달 36.5만명을 기록하여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고용(101.1)을 제외한 내수(88.1), 수출(93.5), 투자(97.0), 자금사정(91.4), 재고(107.0), 채산성(87.2)이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업종별로는 경공업(83.3), 중화학공업(79.1) 등 제조업(80.1)과 서비스업(86.1) 모두 부진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월대비 호조 업종으로는 컴퓨터프로그램 및 정보서비스(121.4) 인 반면, 부진 업종으로는 전기·가스업(61.5), 펄프·종이 및 가구(64.7), 1차금속 및 금속가공(66.7) 등이다.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 7월 실적치는 82.1로 전망치와 함께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부문별로는 내수(93.0), 수출(93.2), 투자(97.7), 자금사정(93.0), 재고(107.7), 채산성(87.7)이 부진하였으며, 고용(102.5)은 호전되었다. 업종별로는 경공업(81.9), 중화학공업(78.7) 등 제조업(79.4)과 서비스업(85.7) 모두 저조한 실적을 거두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희영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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