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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미국,브라질,중국 등에서 많아, 한국은 8위

by eknews posted Aug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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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미국,브라질,중국 등에서 많아, 한국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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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들이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ISAPS(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의 2012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에 이어 성형수술을 많이 하는 국가로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는 8위로 조사되었다.(2010년 자료 기준) 

이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지방흡입수술로 보고 되었으며, 뒤를이어 가슴 확대수술, 안검 미용 성형수술(쌍꺼풀, 눈매교정 등), 코 성형수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종류별 국가 순위를 살펴보면, 브라질이 지방흡입과, 안검미용성형, 코성형에서 1위로 나타났고 가슴확대수술과, 복강 형성술에서는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슴확대수술의 경우 미국이 전체 수술 환자 중 22.3%를 차지해 2위를 차지한 브라질(16.9%) 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가슴과 엉덩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가슴확대수술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평균적인 가슴크기가 크기 때문에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미국 여성들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 여자들이 선호하는 평균적인 가슴 크기는 꽉 찬 C컵이나 D컵이여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가슴크기가 작다고 느끼는 여성들이 가슴확대수술을 원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미국 여자들이 가슴확대수술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의 수술 비용이 미국에 비해 매우 저렴하면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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