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30대 미혼남녀 73%, 내 애인의 오피스 와이프 혹은 허즈번드,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직업 특성상 남자들을 많이 만납니다. 대학 때부터 제 주위에는 늘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만나는 남자들은 저의 친구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이해하는 척하지만 결국은 헤어지자고 합니다. 저는 이해 받고 싶은데 말이죠. 그런데 사실 저도 제 애인에게 친한 여성동료가 있다면 못 견딜 것 같아요. 참 이중적인 마음이죠.” (유oo 32세, 여성 건축가)

 

867-사회 1 사진.jpg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은 ‘내 애인의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약 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씨처럼 직업적 혹은 성격적으로 이성친구나 동료가 많은 사람들이 있다. 소위 ‘Cool’하다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내 애인의 이성동료와 친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결과는 의외였다.

 

전체 응답자 중 73%(여성응답자 74%, 남자응답자 73%)가 ‘친한 이성의 동료(오피스 와이프, 허즈번드), 대학친구와의 관계를 절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해 잦은 야근, 회식, 직장 내 동호회 등 다른 항목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내 애인에게 꼭 이해 받고 싶은 직장(대학)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여성응답자의 34%와 남성응답자의 44%가 잦은 야근(공부)이라고 대답했고, 여성응답자의 33%와 남성응답자의 20%가 친한 이성의 동료(오피스 허즈번드) 및 대학친구와의 관계라고 응답했다.

여기서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절대 이해하기 싫다고 말한 ‘애인의 이성동료’를 나는 애인에게 이해 받고 싶다는 응답자가 20-30%정도라는 점은 흥미롭다.

 

애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주로 도움을 받는 상대로는 전체응답자 중 ‘평소 나를 잘 아는 친구들’이라는 응답자가 60%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고, 그 뒤로 까페, 지식정보 등을 통해 접한 실제 연애 상담자(17%),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의 가상의 주인공(12%), 연애칼럼니스트나 커플매니저와 같은 전문가들(9%) 순의 응답률을 보였다.

 

나의 거짓말도 100% 믿는 애인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2%가 ‘나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서 비롯된 포용력’으로 받아들였다. 생각의 차이가 성별에 기인하는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2%가 ‘남녀의 차이가 아닌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반하여 32%는 ‘남녀는 태생부터 다르다’라고 응답했다. 연애에 있어 남녀가 이해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81%가 반드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코코아북의 남경식 대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이성을 질투하는 것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다”라고 말하며 “상대가 모두 이해하는 것처럼 소위 ‘쿨’하게 행동한다고 해도 의도치 않게 사랑하는 애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성관계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5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5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7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4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8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1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4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91
2648 사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 유연화, 한국만 역주행 file 2015.01.20 3027
2647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426
2646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620
2645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480
2644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755
2643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1515
2642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2444
2641 연예 2008년 결산, ‘숫자로 보는 싸이월드’ file 2008.12.26 1823
2640 연예 2008년 결산, ‘숫자로 보는 싸이월드’ file 2008.12.26 2265
2639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1598
2638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1589
2637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1732
2636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1675
2635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1329
2634 스포츠 2008 호주오픈테니스대회,동유럽 선수들 휩쓸어 file 2008.02.05 4882
2633 스포츠 2008 베이징올림픽,세계 7위.아시아 2위 복귀 file 2008.08.26 1331
2632 스포츠 2008 베이징올림픽,세계 7위.아시아 2위 복귀 file 2008.08.26 1375
2631 스포츠 2008 베이징올림픽,세계 7위.아시아 2위 복귀 file 2008.08.26 1244
2630 스포츠 2008 베이징올림픽,세계 7위.아시아 2위 복귀 file 2008.08.26 1711
2629 스포츠 2008 베이징올림픽,세계 7위.아시아 2위 복귀 file 2008.08.26 1435
Board Pagination ‹ Prev 1 ... 2146 2147 2148 2149 2150 2151 2152 2153 2154 2155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