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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첫 해양태양광 발전단지 착수

by eknews posted Aug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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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 첫 해양태양광 발전단지 착수

 

 

전라남도가 이달부터 신안 하의·신의면에 세계 최초로 해수면을 이용한 대규모 해상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 본격적으로 전력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2015년까지 3년 5개월간 신안 하의면과 신의면 사이 주변 해상 등을 대상으로 약 5천억원을 투자해 설비용량 1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연간 발전량은 12만7천700㎿h다. 이는 약 3만6천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 생산량이다.

이 사업은 수면의 햇빛을 차단해 녹조현상을 완화시킴은 물론 물고기들이 산란하기 좋은 바다환경을 조성해주며 무엇보다도 육상의 태양광 발전보다 10% 이상 높은 발전량을 낼 수 있다.

 

또한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잠재돼 있는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산물로 녹색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수요 창출을 이끈다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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