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퇴직 연금에 대한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면서 지난 번 저액 연금자에 대한 연방 노동부의 대책이 발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향후 20년간의 연금 수령액 추이를 예측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적절한 대책을 필요로 하고 있다.

 

퇴직 연금 예상액.jpg

(사진: Bild지 전재)

 

연방 노동부장관인 우줄라 폰 데어 레옌(Ursula von der Leyen)이 발표한 향후 연금 예상액은 현재 월 2500유로의 수입을 가진 근로자가 35년을 근무하여 연금보험을 납부한 경우 2030년에 지급받게 되는 연금 수령액이 688유로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의 연금 수령액과 물가를 비교한 연금가치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43%의 연금가치 하락이 발생한 것이 된다. 이 예상대로 연금이 운영된다면 현재 2500유로 미만의 수입을 가진 근로자는 2030년 이후 모두 사회보험의 혜택에 의지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게 된다.

 

2010년도 연방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일 근무하는 근로자의 3분의 1 2500유로 이하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사, 제빵사, 지붕수리공, 교육업종, 판매보조 등은 거의 대부분이 2500유로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다. 연방노동부에 따르면 이들은 근무 연한이 40년 이상으로 늘려 계산하는 경우에도 최소 2200유로의 월급은 받아야 사회보험 수혜대상이 되지 않는 최저 연금액인 688유로의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후 연방 노동부장관인 우줄라 폰 데어 레옌(Ursula von der Leyen)은 상황의 심각성에 비추어 앞으로 정부가 추가 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연정 파트너 정당인 FDP(자민당)는 이러한 노동부 장관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FDP(자민당)은 이번 안건의 동의여부를 분기별 진료비 폐지안과 결부시키고 있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44 대중교통시설 내 음주금지 file eknews20 2012.10.23 2809
7043 자민당(FDP)과 사민당(SPD)의 연합 가능성은 없어(1면) file eknews20 2012.10.22 2098
7042 2013년부터 연금보험 납입액 감소 file eknews20 2012.10.22 2323
7041 재생에너지 전환 위해 전기요금 인상 file eknews20 2012.10.16 2384
7040 정부도 분기별 진료비 폐지 고려(1면) file eknews20 2012.10.15 2021
7039 독일도 정권교체 이루어지나 file eknews20 2012.10.15 2362
7038 독일 연방의회 의장에 최초로 녹색당 의원 당선 file eknews20 2012.10.15 2594
7037 독일로의 망명신청자 갑자기 급증 file eknews20 2012.10.15 3048
7036 독일 정부 할례에 관한 새로운 법률안 제출 file eknews20 2012.10.15 3649
7035 폭스바겐사 저가 자동차 시장에 참여하나 file eknews20 2012.10.15 6293
7034 청소년들의 수면시간 부족해 file eknews20 2012.10.15 3825
7033 연방총리 후보 가상대결에서 여전히 메르켈 압승 file eknews20 2012.10.09 3592
7032 차기 정부 연합구도의 윤곽은 드러나 file eknews20 2012.10.09 2448
7031 연방경제부 유가 안정 위해 가격비교 사이트 개설 제안 file eknews20 2012.10.09 2418
7030 독일인 10명 중 1명만이 건강한 생활습관 가져(1면) file eknews20 2012.10.08 3171
7029 독일인의 평균연령 지속적으로 증가해 file eknews20 2012.10.08 4581
7028 전염성 식중독 원인은 중국산 딸기로 밝혀져 file eknews20 2012.10.08 2712
7027 투잡(two job)족 10년 전에 비해 두 배로 증가 file eknews20 2012.10.08 2356
7026 바이어른(Bayern)주 초등생 교육수준이 가장 높아 file eknews20 2012.10.08 3014
7025 독일 고용시장 악화 전망 file eknews20 2012.10.02 2622
Board Pagination ‹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