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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유로존 균열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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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앙 은행(ECB)이 대출 비용 조정 능력을 상실하면서 유로존 취약 경제국들의 기업들이 지불하는 금리가 급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유로존 균열이 심화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FT)는 3일 ECB의 자료를 인용해 스페인 소규모 기업들이 4년만에 최고의 대출 비용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하였다. 반면 독일 기업들이 지불하는 금리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상반되는 금리는 북유럽 회사들에 비해 남유럽 회사들에게 점점 더 경쟁상 불이익을 안겨주고 있다. 금주 ECB 이사회 회의에도 불안감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14년간 지속되어온 통화연합의 분열 가능성을 가늠함에 따라 ECB 이사회는 회의에서 유로존 국채 시장에 개입하기 위한 계획을 토의할 예정이다. Fitch Ratings의 데이비드 라일리 국가 신인도 담당자는 “분열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보다 심해진다면 유로존의 전체적인 재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유로에 대한 근본 원리를 위해할 것은 물론 유로존을 쉽게 파국에 치닫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의 줄리안 칼로우 유럽 경제전문가는 극심한 재정 긴축 정책에 타격을 입은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을 예로 들며, 대출 비용의 상반성으로 인해 “약(긴급구제)을 삼킬 때 더 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년에서 5년간 지속되는 1백만 유로 정도의 기업 대출에 대해 은행들이 청구하는 금리는 7월 스페인에서 6.5%였다. 


리만 브라더즈 투자 은행의 몰락 이후 중앙 은행들이 공식 금리를 삭감하기 시작했던 2008년 후반기 이래 최고 수치이다. 이탈리아의 금리는 6.24%였으나 독일 기업들은 단지 4.04%만을 지불했다. 2003년 ECB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수치이다.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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