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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글로벌 네트워크 전방위 가속도

by eknews posted Sep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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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글로벌 네트워크 전방위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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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영국 런던점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블로그에 비비고 런던1호점이 직접적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블룸버그 음식 전문 비평가인 리차드 바인(Richard Vines)을 비롯 영국 현지 유명인들의 트위터에 비비고 런칭 소식이 알려지는 등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케이터러 앤 호텔키퍼(CATERER AND HOTEL KEEPER)라는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매체에서는 비비고를 한국에서 가장 큰 식품 회사인 CJ 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런던 1호점의 컨셉과 현지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CJ 의 글로벌 외식 사업이 글로벌 네트워크의 발빠른 확장으로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 오랜 동안 토종 브랜드 육성에 힘써 온 결과 비비고, 뚜레쥬르에 이어 빕스 등 브랜드의 추가적인 해외 진출도 속도를 더할 전망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 속에 구현한다는 전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K-Food 한류 붐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종합 외식 전문 기업인 CJ푸드빌은 최근 성공적인 영국 런던 비비고 진출에 이어 추가로 미국, 중국, 베트남에 비비고, 뚜레쥬르, 빕스, 투썸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오픈, 빠르면 이달 말 내지 내달 초 글로벌 100호점 오픈을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CJ푸드빌은 국내 외식 기업 중 가장 많은 국가 및 브랜드의 해외 진출 기록에 이어 해외 매장 수 기록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CJ푸드빌이 육성한, 다수의 토종 브랜드들이 전세계에서 전방위로 속도감 있게 오픈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CJ푸드빌은 이달에만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를 미국 3호점인 센트리시티몰점과 중국 2호점 인디고점을 오픈했으며 뚜레쥬르의 경우 베트남 19호점인 호치민 까오탕점과 중국 12호점 쌍징점을 연달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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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인 비비고(www.bibigo.com)가 지난 25일 국내 외식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유럽 런던에 진출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30일 저녁(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 V&A(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남작을 비롯한 300여명의 VIP를 초청해 특별한 비비고 한식 만찬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CJ푸드빌은 올해에만 G7 핵심 국가인 미국, 영국, 일본을 비롯 세계에서 신시장으로 주목 받는 새로운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10개국 진출을 달성해 국내 외식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브랜드로 가장 많은 해외 국가에 이미 진출한 바 있다. 

한식 세계화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비비고는 해외 현지에서 한류 핫플레이스로 높은 인기를 얻는가 하면, 최근 오픈한 영국 런던 비비고의 경우 현지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해외에만 20개 이상의 매장 수를 기록할 비비고는 올해 상반기에만 3개점 오픈에 이어 이달에만 미국 센트리시티 몰(Century City Mall)과 북경 인디고(INDIGO)점을 차례로 문을 열었다. 센트리시티 몰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LA서부 지역 최대 쇼핑센터에 입점해 있으며, 주변 오피스 및 쇼핑고객, 영화관 등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다. 

또한 인디고(INDIGO)점은 350㎡(106평)에 좌석수 124석으로 중국 1호점(왕푸징점) 대비 약 2배 이상 확대된 매장이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INDIGO몰 내에는 다양한 CJ브랜드가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중국, 미국은 물론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뚜레쥬르는 8월 베트남 19호점인 호치민 까오탕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프리미엄 카페형 베이커리로 약 148평 규모이며 바로 옆에 극장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도 쌍징점을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뚜레쥬르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물론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진출 등 동남아 전 지역에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동남아시아 베이커리 시장 매출 1위 달성’을 목표로 종합적인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등지도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도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J푸드빌 허민회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토종 브랜드를 육성해 온 결과가 글로벌 부문 진출에서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앞으로 전망이 밝다”며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K-POP의 한류 붐을 K-FOOD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가 브랜드의 격을 높이는 데도 CJ가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심대용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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