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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이 개최한 문화페스티벌이 단지 문화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폭력사태로 이어져 독일 경찰 등 부상자가 속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만하임(Mannheim)에서 열린 쿠르드족 문화 축재에 유럽 전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쿠르드족이 4만 명이 넘게 운집하였다. 폭력적 집회를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 아니라 문화 행사로 계획된 것이었으나, 민족주의가 기반이 된 집회이다 보니 분위기가 변질될 우려는 이미 예상되었다.


쿠르드.jpg

(사진: Spiegel지 전재)


폭력사태가 발생하게 된 시발점은 사소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행사 진행 측에서 원활한 행사의 진행을 위해 마련한 행사 운영 규칙에 위배 되는 티셔츠를 입고 온 14살 짜리 참가자의 출입을 행사진행요원이 제지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허용되지 않는 티셔츠 착용을 이유로 행사장 출입을 거부당한 아이가 진행요원 측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실랑이가 계속되자 현장 진행요원이 대기 중인 경찰에게 정리를 요구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 진 것이다.

 

갑자기 폭력적 분위기로 급변한 행사장은 600명의 경찰 병력과 2500명의 쿠르드족이 대치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으며, 쿠르드족은 병과 돌 등을 투척하고 경찰을 향해 폭죽을 발사하는 등의 폭력적 행동에 돌입하였다. 이에 경찰은 페퍼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여 진압에 나섰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독일 경찰의 부상자는 80명에 달하였으며, 중상에 이른 경찰도 1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되었다. 경찰 차량도 13대나 손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폭력을 행사한 쿠르드족 청년 31명이 체포되었고, 허가되지 않은 티셔츠, 국기, 플랭카드 등의 선전 도구와 소지하고 있던 불법무기류도 4자루나 증거물로 압수되었다.

 

이번 폭력 사태로 인하여 만하임(Mannheim)지역에서는 40명의 의사들과 60명의 간호원들이 동원되었으며,  5개에 달하는 수술실이 계속적으로 사용되는 등 부상자의 숫자가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측 대변인은 현장 상황의 혼란 정도가 비폭력적 대응으로 잠재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며, 강제진압 및 해산의 배경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였다.

 

경찰노조에서도 앞으로는 이와 같이 폭력행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반복적으로 그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행사는 허가되지 않아야 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발표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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