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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987년 이래 최고속으로 생산성 증가,

불황 벗어나나


uk_front.jpg 


6월에 추가로 있었던 공휴일로 인한 손실을 회복하면서 7월 영국 산업 생산량이 25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로써 경제가 불황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국립 통계청이 독립적으로 제출한 자료에서는 기업들의 비용에 대한 압박감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현금에 쪼들린 영국 소비자들의 압박감을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완화시켜주기를 바라고 있는 잉글랜드 은행으로서는 우려되는 점이 아닐 수가 없다.


비용과 생산에 대한 자료가 중앙 은행으로부터의 추가적인 금융 진작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하고는 있지만, 유럽 채무 위기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는 경제로 인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또 한 차례의 양적 완화를 예상하고 있다.


인베스텍의 빅토리아 클락 이코노미스트는 “여전히 11월에 양적 완화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들 수치가 광범위한 반등과 더불어 남은 분기 동안 지속된다면 좀 더 두고볼 필요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11월달에 경제가 좀 더 활기를 띨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경제는 여전히 2008-2009년의 슬럼프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경제는 지난해 후반 유로존 채무 위기가 수출 수요와 사업 심리에 타격을 입히면서 불황에 빠져버렸다. 정부가 심각한 적자를 삭감하기 위해 강경한 긴축 정책 펼친 탓도 이에 한 몫 했음은 물론이다.


경제는 3분기에 생산량의 반등,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의 티켓 판매로 인해 다소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써 3분기에 0.2%의 성장률을 더 보탤 가능성이 있다.


영국 국립 통계청에 의하면 제조업 생산량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60주년 행사 때의 추가 휴일로 인한 타격으로 6월 2.9%가 저하된 이후 7월에 3.2% 상승했다. 2002년 7월 이후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이며 이는 심지어 가장 낙관적인 경제학자들의 전망마저 웃도는 수치이다.


에너지 생산과 광업을 포함한 보다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산업 생산량은 7월에 2.9%가 증가했다. 이는 1987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6일 유럽 중앙 은행이 이탈리아와 스페인 정부 국채를 매수하고자 하는 계획이 영국 국채와 같은 우량 자산에의 관심을 식히면서 파운드 스털링과 영국 국채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영국 국립 통계청은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티켓 판매가 5억 8천만 파운드의 수입을 더해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3분기 성장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3분기 연속 생산량 감소 이후 경제가 침체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 조사에 따르면 8월에 제조 생산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화되었으며 서비스 회사들도 사업성이 개선되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이제 GDP가 2011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해 경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잉글랜드 은행에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경제 협력 개발 기구는 영국 성장 전망을 0.5%에서 -0.7%로 삭감하는 한편, 모든 분야에서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음을 경고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중앙 은행에 대한 만족도는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그다지 염려하지 않고 있었다.


정부는 신용에 유동성을 주고 기반 시설과 주택 건설을 촉진시키기 위해 여러개의 조치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오스본 재무장관은 지금까지 적자 삭감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완화할 가능성을 제외시켰다.


건설 주문이 2분기에 0.2%가 오른 것은 2012년 상반기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던 건설 분야이 안정화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정부와 중앙 은행은 낮은 인플레이션이 가계 예산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이 소비를 증진하면서 취약한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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