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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국채매입,‘전면적 통화정책' 실시


870-유럽 5 사진 1.jpg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 기준금리를 금리 인하 예상과 

달리유로존의 물가 상승 우려로 현행 0.75%로 동결했다.

ECB는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내린 이후 올들어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0.25% 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8월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전달의 2.4%보다 높은 2.6%로

ECB의 관리 목표 상한선인 2.0%를 크게 웃돌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9월 6일 금융위기국의 단기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기 위한 ‘전면적 통화정책(Outright Monetary Transactions, OMT)'을 실시함을 발표했다. 

이번 ECB가 발표한 OMT 채권매입안은 ECB가 재정위기국의 1~3년 만기 단기국채를, 구제금융 신청국가가 재정위기를 충분히 벗어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별도의 지원 상한선 등이 없이 무제한적으로 구제금융 신청단계에서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기한 등을 정하지 않고 국채를 매입할 방침이다. 구제금융 신청 국가나 기업은 구제금융을 신청할 시 ECB 측에서 요구하는 의무조건을 엄격히 준수해야 하며, 이행 수준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국채매입 프로그램은 언제든 중단될 수 있다. 

  대다수의 현지 금융 전문가는 이번 ECB의 정책이 유로존의 금융안정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하면서 환영하는 입장이다. 이들은 특히 무제한적인 금융지원 방식이나 우선변제권을 포기하며 다른 민간투자가와 동일한 손실 부담을 감수하려는 ECB의 자세가 금융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870-유럽 5 사진 2 (상의할 것).jpg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이 무제한적인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한 데 따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지만 위기 진화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ECB가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데 과감한 행보를 보인 것과 달리 실제 시행은 굼뜰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상품투자자 짐 로저스는 10일 CNBC와 인터뷰를 통해 “유로존 정책자들은 무용지물에 해당하는 대책을 반복적으로 꺼내들고 있다”며 “이번 국채 매입도 1개월짜리 진통제일 뿐 게임체인저가 아니며,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위험자산 급등이 단기적인 현상일 뿐이며, 중장기적인 매수 기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ECB의 국채 매입 계획에 "독일이 비토를 행사, 실제 이행이 가로막히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는 ECB가 국채 매입 계획을 내놓았지만 실제 시행은 가능한 한 연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칼 와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대책은 해묵은 카드 중 하나일 뿐이며, 그나마도 조만간 시행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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