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tyle> </style>

유로존의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회원국 중에서 나름 선방하고 있는 독일이지만 경제 위기 여파의 영향권 내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 되었다.

 

비스바덴(Wiesbaden)에 위치한 연방 통계청은 지난 목요일 2011년의 각 주 별 빈곤층 비율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독일의 빈곤층 비율은 모든 주를 평균하여 2010년에 비해 약 0.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폭의 증가 수준이지만, 독일의 16개 주 중에서 단지 2개의 주에서만 빈곤층 비율이 감소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빈곤아동.jpg

(사진: Focus지 전재)


독일의 여러 주 가운데에서도 브레멘(Bremen) 주가 22.3%로 가계 사정이 어려운 가정이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Mecklenburg-Vorpommern)주가 22.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빈곤층 비율이 가장 낮게 조사된 주는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ttemberg)와 바이어른(Bayern) 주로서 각 11.2% 11.3%로 조사되었다.

 

빈곤층 비율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베를린(Berlin)으로 1.9%의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함부르크(Hamburg)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인구 밀집 지역의 빈곤층 증가세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빈곤층의 증가로 인하여 250만 이상의 아이들이 가계 사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빈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빈곤층 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초 생활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한다면 2011년의 빈곤층 증가는 더욱 심각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통계청이 기준으로 사용한 1인 가정 기준 최저 생활비는 2010 826유로에서 22유로 오른 846 유로 였다.

 

이와 같이 빈곤층이 증가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럽의 부채위기 해결을 위해 많은 재정이 사용되고, 사회보장을 위한 재정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유로존의 위기 탈출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느냐에 따라 독일의 빈곤층 해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4 올해 1사분기 세수 크게 증가 file eknews20 2012.04.23 1678
7063 독일 성폭행 용의자, 터키서 사망우려 file 유로저널 2007.08.14 1678
7062 독일, 관청 근로자 병가 횟수 가장 잦아 file eknews21 2016.12.19 1677
7061 7월 1일자로 변경되는 제도 소개 file eknews20 2011.07.06 1677
7060 구형 교통표지판, 완전 교체시까지 잠정적으로 유효 file 유로저널 2010.04.16 1677
7059 부가세 인상으로 물가 상승 file 유로저널 2007.05.23 1677
7058 독일, 법적 최저임금 위반건 크게 증가 file eknews21 2017.09.25 1676
7057 첫 출산연령 갈수록 늦어져 file eknews20 2012.01.09 1676
7056 극우정당 NPD와 DVU의 합당, 무효판결 받아 file 유로저널 2011.01.31 1676
7055 독일 자동차업계, 성탄절 특수로 성탄휴가 축소 file 유로저널 2010.12.06 1676
7054 독일 2008년도 최악의 단어, „곤궁한 은행들“ file 유로저널 2009.01.26 1676
7053 독일 연방의회, 역사적인 중동 파병 의결 file 유로저널 2006.09.20 1676
7052 도이체반, 경쟁자 타깃한 새로운 티켓 file eknews21 2018.05.29 1675
7051 독일, 온라인 식료품 구매 늘어나는 추세, 보편화는 아직 일러 file eknews 2017.04.24 1675
7050 독일 전 지역에서 집세 상승세로 서민 경제 팍팍해져 file eknews21 2017.02.06 1675
7049 독일 업체분위기, 어두운 전망 내비쳐 file eknews21 2015.05.26 1675
7048 베를린 주정부, 테겔공항 폐쇄할 것 file eknews21 2018.04.02 1673
7047 슐레커 해고 직원들, 노동법원에 소송 제기 file eknews20 2012.04.30 1673
7046 독일 임금평등법, 여성의 40%만 해당 file eknews21 2017.01.30 1672
7045 독일, 미니잡 가진 퇴직자 크게 증가 file eknews21 2016.09.05 16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