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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경제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회원국 중에서 나름 선방하고 있는 독일이지만 경제 위기 여파의 영향권 내에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 되었다.

 

비스바덴(Wiesbaden)에 위치한 연방 통계청은 지난 목요일 2011년의 각 주 별 빈곤층 비율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통계에 따르면 독일의 빈곤층 비율은 모든 주를 평균하여 2010년에 비해 약 0.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폭의 증가 수준이지만, 독일의 16개 주 중에서 단지 2개의 주에서만 빈곤층 비율이 감소한 것에 비추어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빈곤아동.jpg

(사진: Focus지 전재)


독일의 여러 주 가운데에서도 브레멘(Bremen) 주가 22.3%로 가계 사정이 어려운 가정이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멕클렌부르크-포어폼머른(Mecklenburg-Vorpommern)주가 22.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빈곤층 비율이 가장 낮게 조사된 주는 바덴-뷔템베르크(Baden-Wüttemberg)와 바이어른(Bayern) 주로서 각 11.2% 11.3%로 조사되었다.

 

빈곤층 비율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베를린(Berlin)으로 1.9%의 증가율을 나타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함부르크(Hamburg) 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인구 밀집 지역의 빈곤층 증가세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빈곤층의 증가로 인하여 250만 이상의 아이들이 가계 사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빈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빈곤층 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초 생활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한다면 2011년의 빈곤층 증가는 더욱 심각한 결과로 평가될 수 있다. 통계청이 기준으로 사용한 1인 가정 기준 최저 생활비는 2010 826유로에서 22유로 오른 846 유로 였다.

 

이와 같이 빈곤층이 증가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유럽의 부채위기 해결을 위해 많은 재정이 사용되고, 사회보장을 위한 재정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유로존의 위기 탈출에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느냐에 따라 독일의 빈곤층 해법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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