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tyle> </style>


소비자보호를 위해 식당의 위생표시를 의무화 하고자 했던 정책의 시행이 미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위 위생 신호등제도의 의무적 시행을 고려하였던 독일 정부가 이번에는 그 시행을 미루기로 결정하였다. 소비자의 건강 보호와 알 권리 보호 차원에서 간이음식점의 청결도를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를 식당 앞에 의무적으로 붙이는 방식으로 시행하고자 했던 위생 신호등제도가 평가 시스템의 준비 미흡으로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

 

위생표시.jpg

(사진: Spiegel지 전재)


이러한 위생 평가제도의 시행에 대해 사업자들은 적지 않은 반발을 계속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들의 주장 역시 위생 평가의 객관성 확보 문제를 지적하며 일관성 있는 위생과 청결의 유지를 위해 효과적인 제도가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

 

정부가 이번 제도의 시행을 미룬 것은 이들 사업자의 반발로 인해 한 발 물러선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덴마크 역시 10년간 다양한 시스템을 시범 시행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채택하였다. 이와 같이 위생 평가제도가 전시 행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위생과 청결도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사업자에게는 부담되지 않고 소비자는 그 평가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 시스템의 설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음식점의 위생표시가 하루 빨리 시행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익 단체의 압력에 따른 시행의 유보가 아닌 만큼 비판적인 움직임 보다는 조용히 시행을 기다리는 분위기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95 독일 거주 외국인 숫자 675만 명 file eknews20 2011.04.04 3648
2794 독일 거주 외국인 두명 중 한명, 선거권 주어지면 투표할 것 file eknews21 2013.08.19 3068
2793 독일 거주 난민 약 63만명, 약간 증가 file eknews21 2015.02.16 2843
2792 독일 거시경제, 50% 불경기 수치 예상 file 유로저널 2008.08.05 925
2791 독일 거시경제, 50% 불경기 수치 예상 file 유로저널 2008.08.05 747
2790 독일 개정 이민법, 비EU출신 숙련 외국인 노동자 취업에 유리 file 편집부 2019.12.11 5911
2789 독일 개인소비자, 친환경 에너지 부과금 비용 감소 file eknews21 2014.06.02 2092
2788 독일 개인 소비량 증가, 15년 전 이래 최고 기록 file eknews21 2016.03.21 1408
2787 독일 개인 소매업체들, 매출이 매우 크게 감소해 '충격' 편집부 2023.10.31 42
2786 독일 개업 의사들, 새로운 보수규정에 반대하는 파업 벌여 (1면) file 유로저널 2009.03.16 1057
2785 독일 개업 의사들, 새로운 보수규정에 반대하는 파업 벌여 (1면) file 유로저널 2009.03.16 996
2784 독일 감염자 수 최근 급증세로 봉쇄 연장 ** file 편집부 2021.03.29 1009
2783 독일 간호인력의 12%는 이주민 file eknews21 2015.08.10 2687
2782 독일 간병보험 개혁, 기록적인 지출 이끌어 file eknews21 2017.09.25 2129
2781 독일 간병보험 개혁, 44억 유로 추가 소요 file eknews21 2015.06.29 2098
2780 독일 각 주별로 신약 공급 일정이 다르다 file 유로저널 2009.07.27 1284
2779 독일 각 주별로 신약 공급 일정이 다르다 file 유로저널 2009.07.27 938
2778 독일 각 주들, 통합적인 총기등록제도 운영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09.06.08 1230
2777 독일 각 주들, 통합적인 총기등록제도 운영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09.06.08 856
2776 독일 각 주들, 새로운 연립정부의 감세안에 대해 경고(1면) file 유로저널 2009.11.02 10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