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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경제적인 저력은 독일 국민의 소비성향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만한 설문결과가 발표되었다.

 

악셀 스피링거(Axel Springer) 그룹이 바우어 미디어(Bauer Media)와 함께 진행한 2012 소비자 분석에 따르면 독일 국민의 전체적인 소비성향은 보수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만큼 위험성 있는 투자 또는 소비 방식에 소극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성향.jpg

(사진:  Bild지 전재)

 

우선 전체 응답자 중 저축 통장을 가진 사람은 67.9%였으며, 연금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비율은 40.9%였다. 주택 구매를 위한 청약예금 가입비율은 22.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위험성이 높은 투자 수단인 주식을 보유한 비율은 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이용 분포를 보면 45.7%가 슈파카세(Sparkasse)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은행인 다이렉트뱅크의 이용자는 단지 6.4%에 불과하였다. 은행업무를 인터넷 뱅킹으로 처리한다는 응답은 34.1%에 이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 국민은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 거래은행을 1회 이상 변경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22.4%인 것에 비추어보면 앞으로도 인터넷 은행으로 고객이 대폭 이동하는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불수단으로는 응답자의 84.7%가 현금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지 33.8%만이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답변하였다. 이는 지불 수단에 있어서도 신용거래의 위험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하고 있다는 답변은 57.2%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13.3%만이 수입을 별도로 적립할 필요성이 없다고 답변하였다.

 

응답자의 29%가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나, 50.3%에 달하는 비율이 전문가에게 투자를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변하여 투자의 위험성을 직접 감수하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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