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비화산지대 아시아 최초 지열발전소,포항에 짓는다

by eknews posted Oct 03,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비화산지대 아시아 최초 지열발전소,포항에 짓는다


873-내고장 뉴스 2 사진.jpg


경북 포항에 아시아 최초 비화산지대 지열발전소가 들어선다. 통상 지열발전은 화산지대 국가에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비화산지대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ESG)이 상용화되면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공저류층생성기술(EGS;Enhanced Geothermal System)은 높은 지열을 갖춘 지역에서 주입정으로 물을 주입하고, 인공저류층을 통해 생산정으로 빼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민간사업자는 우선 내년까지 113억원(정부 65억원, 민간 48억원)을 투자해 지열발전의 경제적 타당성 확인(지하3㎞, 100℃)을 위한 시추작업을 진행한다.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0억원(정부 130억원, 민간 230억원)을 투자해 지열발전을 위한 플랜트 설비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정양호 지경부 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은 “포항 지열발전소 등 지열발전은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항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앞으로 전력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안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기술개발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돼 2015년 상반기까지 발전소 건설이 마무리 된다면 2015년 말부터는 본격적인 상업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