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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 기타 듀오 KAYA, 국제행사에서 한국 알리기 힘써

by eknews03 posted Oct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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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활동하는 가야금 & 기타 듀오 KAYA(정지은, 전성민)가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연주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KAYA는 지난 6일 토요일 저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약학연맹(FIP: Fédération Internationale Pharmaceutique) 총회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한 Korean Night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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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마련한 본 행사는 2016년 세계약학연맹 총회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약사와 약학자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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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AYA산조’. Let it be’등을 연주했으며, ‘아리랑을 외국인 참석자들과 함께 배워보는 순서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한국에 대한 각별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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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는 이미 지난 5월에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서 열린 국제방사선방호연합회(IRPA: International Radiation Protection Association)Korean Night 행사에서도 공연을 가졌으며, 공연 참석자들의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이 2020년 제 15회 행사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하는 과정에도 기여한 바 있다.

2016년 세계약학연맹 총회 개최지 투표 결과는 한 달 뒤에 발표된다.

이 외에도 KAYA는 오는 10일 수요일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O2내 위치한 indigO2에서 에너지 분야 국제회의 Gastech 컨퍼런스 기간 중 열리는 Korean Night에서 공연을 갖는다.

Gastech은 영국 DMG사 주관으로 18개월 주기로 개최되는 에너지 분야 국제회의로, 세계 각국의 에너지 분야 장·차관급 VIP 및 약 400개 이상 유명 에너지 업체가 참가하는 평균 방문객 만 5천 명 가량의 대규모 국제 행사다.

이미 한국은 오는 2014년 제 27 Gastech 컨퍼런스 및 전시회 유치를 확정했다.

한편, 이 같은 국제행사들 외에도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KAYA 자선 콘서트도 오는 10 20일 토요일에 열린다.

영국 예술단체인 Friends of Renewal Arts (UK)의 주관으로 열리는 본 콘서트는 입장료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정보는 아래와 같다.  

일시: 10 20일 토요일 오후 3

장소: The Barn Theatre (24 Greencoat Place, London, SW1P 1RD)

좌석 예약: 020 7798 6000, reception@london.iofc.org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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