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 주 독일 동부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대량의 식중독 증세를 보이게 했던 노로(noro-virus)바이러스의 원인이 드디어 밝혀졌다.

 

 딸기.jpg

(사진: Bild지 전재)

 

독일의 동부를 중심으로 약 8000건 이상의 사례가 발생한 초유의 이번 식중독 사태는, 발생 초기 8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였고 300명 이상의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버트 코흐(Robert Koch) 연구소가 발표한 바 있다.

 

대부분의 환자가 어린이와 청소년에 집중되어 있고, 성인 환자의 경우에도 어린이집 교사 및 학교의 교사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단체 급식과 학생 식당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원인으로 지목되어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으나 명확한 감염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소비자들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지난 주 까지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감염 범위를 가늠할 수 없었던 전염성 식중독의 원인이 다름 아닌 중국에서 수입된 딸기로 지목되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된 바이러스가 딸기의 재배과정이나 수입과정에서 유입된 것은 아니어서 해당 딸기가 판매된 전역에서 중독증세가 나타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튀링겐(Thüringen)주의 보건부 대변인은 이번 대량 식중독 사태의 원인은 중국에서 수입된 딸기였으며, 급식업체에서 이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부패된 딸기가 요리에 사용된 것이 바이러스가 유입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원에서 파견한 전문 조사단도 튀링겐(Thüringen)주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와 동일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여 더 이상 불분명한 감염의 원인으로 불안한 상황은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원인균으로 밝혀진 노로(noro-virus)바이러스가 전염성을 갖고 있어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감염자의 숫자가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소멸된 상황은 아니며 베를린에서 두 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보고된 상황이다. 이는 사태 초기에 8000명의 감염 사례가 등록된 것에 비하면 전염성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더운 날씨가 지난 것도 감염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0 전력회사 E.ON, 원전가동중단 방침에 대해 헌법소원 제기 file eknews20 2011.11.20 1710
1079 전력회사 E.ON, 자사 전력망 네덜란드 회사에 매각 file 유로저널 2009.11.17 2784
1078 전력회사 E.ON, 자사 전력망 네덜란드 회사에 매각 file 유로저널 2009.11.17 1334
1077 전력회사 EnBW, 원전폐쇄 여파로 상반기 적자 기록 file eknews20 2011.07.25 1864
1076 전력회사 RWE 원전 가동중지에 대한 소송제기, E.ON은 포기(1면) file eknews20 2011.04.04 2026
1075 전력회사 RWE, 비블리스 B호기 원전도 가동중단하기로 결정 file eknews20 2011.06.21 4509
1074 전력회사 RWE, 자사 고압전력망 매각 file eknews20 2011.07.18 2693
1073 전력회사 바꾸는 소비자 늘어 file 유로저널 2008.04.08 810
1072 전력회사 바꾸는 소비자 늘어 file 유로저널 2008.04.08 888
1071 전력회사들,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에 기록적인 흑자 달성 file 유로저널 2010.10.25 1801
1070 전력회사들,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에 기록적인 흑자 달성 file 유로저널 2010.10.25 981
1069 전문가들, 2017년 독일 노동시장 붐 끝날 것 file eknews21 2016.12.05 2245
1068 전문가들, 올해 독일 경제성장 회의적 file eknews21 2016.04.18 1343
1067 전문인력난 심각한 독일, 신 이주법 발효로 대책 마련 file eknews 2012.06.26 3012
1066 전문인력부족 - 약 80억 유로 경제손실 초래 file 유로저널 2007.05.01 994
1065 전문인력부족 - 약 80억 유로 경제손실 초래 file 유로저널 2007.05.01 766
1064 전문인력부족 - 약 80억 유로 경제손실 초래 file 유로저널 2007.05.01 643
1063 전문인력에 대한 노동허가 간소화(1면) file eknews20 2012.04.30 2599
1062 전문직종은 구직난 없다 file 유로저널 2008.02.20 926
1061 전문직종은 구직난 없다 file 유로저널 2008.02.20 891
Board Pagination ‹ Prev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