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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여가생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독일인의 생활방식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생활습관은 이전과 비교해 점차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활습관.jpg

(사진: Focus지 전재)

 

쾰른(Köln) 체육대학에서 조사하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국민의 생활습관은 2년 전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생활의 질을 하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이 부족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지수도 높게 조사되었기 때문이다.

 

연령별 비교에 따르면 18세에서 29세의 젊은 층의 생활습관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령층의 경우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있으며 흡연비율 및 음주 비율도 가장 높은 연령대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약 46%의 응답자가 일주일의 운동시간이 150분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이 운동시간에는 걷기 수준의 운동도 포함되는 것이어서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운동량에 현저히 미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업무시간이나 학업을 위한 시간 이외에도 많은 여가시간을 인터넷과 PC게임 등에 소요하고 있어 책상 앞을 떠나지 않는 시간이 늘어난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식습관의 경우에도 이 연령층의 생활습관이 더욱 나빠진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2년 전에동일한 항목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14%가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정시에 한다고 답변하였으나 올해 진행된 조사에서는 약 11%만이 정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다행인 측면은 흡연인구와 음주비율이 지난 2년 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흡연률의 경우 약 25%에서 약 22%로 감소하였으며 음주인구는 약 19%에서 약 16%로 감소하였다.

 

청년층에 비해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생활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의 질을 성별로 비교해 보았을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식습관에 더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운동시간도 남성에 비해 많으며 음주비율은 남성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생활습관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응답자 자신들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하고 있다. 음주와 흡연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IT문화의 발달로 인한 운동부족은 이들 세대가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이상 점차 높은 연령으로 이동해 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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