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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는 연료비 인상으로 인한 자전거 운행이 부쩍 늘고 있다. 이는 2000년에 비해 18%  증가되었다. 베를린 중심가와 프렌츨라우어 베륵(Prenzlauer Berg)에도 자전거 운행이 눈에 띄게 부쩍 늘었다. 베를린 시는 계속해서 무비용과 건강을 도모한다는 장점을 부각하여 자전거 도시 만들기에 전념할 계획이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벤진과 디젤의 가격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급상승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운송업자들은 미래의 어두운 경제상황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주유업체들은 눈에 띄는 총 매상의 손실에 대해 억울해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과 대조적으로 자전거 부문의 기업이나 소상인, 전문가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7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이 보도했다.

독일 자전거협회 회장인 사라 슈타륵(Sarah Stark)은 “이제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전거 운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단거리 운행인 경우에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고 말한다. 샤로텐부륵(Charottenburg)에 위치한 한 자전거 상점 운영자는 손님들이 높은 벤진 가격에 많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이에 따른 자전거 문의의 횟수도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동안 창고에 보관한 채로 있던 자전거를 이용하려다 보니 수리를 맞기는 손님도 아주 많아 일 손이 부족한 상황에 있다고 한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자전거는 보통 가격이 400유로에서 600유로 정도 한다. 조금 비싸다는 감이 있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이익이다. 독일 자전거 협회에 따르면 올 해 안에 작년의 458만 대의 자전거 수 보다 훨씬 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자전거 공장연합의 알버트 헤어레스탈은 “자전거 이용의 확고한 동기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인 듯 하다“ 고 말하며 자전거 판매 시장의 호황을 예견했다. 독일 철도청은 “Call a Bike“ 란 명칭으로 1650 대의 자전거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독일 철도청 대변인은 “ 작년에 비해 확실히 눈에 띄게 많은 이용이 돋보인다.“ 고 전했다.

택시 운전자들 또한 높은 디젤 가격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들은 7일 이에 항의하며 자동차 행렬로 올림피쉔 플라츠(Olympischen Platz)에서부터 빨간 시청 건물까지 시위를 하였다. 2008년 5월 처음으로 디젤 가격이 벤진 가격에 비해 비싸게 팔렸다. 이는 에너지 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이후로 디젤 가격은 현재 1 리터 당 1,50 유로로 팔리고 있다.



(사진: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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