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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만방 통치약 접근 수준인가 ?

by eknews posted Oct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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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도 만방 통치약 접근 수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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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루 효능은 노란 색소 성분 커큐민에서 비롯된다. 커큐민은 유방암·자궁경부암·위암·간암 등 암을 예방하고,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지금까지 밝혀졌다. 

또한, 커큐민 이라는 카레 속 성분이 전립선암 환자에서 암 전이를 예방하는 것으로 독일 뮌헨 Ludwig-Maximilians 대학 연구 결과로 나타났다. 생황은 수 백 년 이상 동안 골관절염 같은 각종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주성분인 커큐민은 치매 예방과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에서도 도움되고, 이번 조사 결과 염증 반응을 멈추게 해 전립선암 전이를 막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큐민이 이미 전이가 된 전립선암 환자 치료 뿐 아니라 전립선암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 결과에서는 카레를 노란색으로 보이게 하는 강황의 ‘커큐민’(Curcumin)성분이 몸속의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를 이끈 모슨 메이다니 박사는 “새로운 혈관이 많이 생길수록 지방조직이 늘어나 살이 찐다.”면서 “커큐민이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낮춰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어 “카레를 먹는 것이 카레에 들어간 성분들을 따로따로 섭취하는 것 보다 체중감량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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