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홍민, 유망주에서 간판 스타로 성장

by eknews posted Oct 18,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손홍민, 유망주에서 간판 스타로 성장


'유망주'에서 팀의 간판으로 성장한 '슈퍼 탤런트' 손흥민(20, 함부르크)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4골로 득점 공동 2위로 떠오르면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 웨스트햄으로 이적 루머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언론이 집중 조명했다. 

2008년 16세의 나이로 독일 땅을 밟은 손흥민은 유소년팀을 거치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면서 20세의 어린 선수로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떨치자 EPL클럽의 시선을 끈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16세로 독일 프로 축구에 입문 당시 손흥민의 플레이에 대해 독일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스포르탈은 "빠르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였다.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경기에 대한 이해력도 눈부셨다. 

언제나 다음 선수를 찾아 계속 2대1 패스를 시도하며 경기를 빠르게 진행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입단 후 2년 만인 2010년 18세의 나이로 프로팀에 합류한 손흥민에 대해 당시 아르민 베 전감독은 "더 줄 게 없는 소년"이라고 표현하며 "불과 18세의 나이에 이미 30세의 프로 선수들도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해낸다. 

손흥민을 칭찬하는 걸 멈출 수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스포르탈은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영입은 함부르크와 손흥민의 전환점이 됐다"며 베 감독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반 더 바르트와 함께 출전한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팀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르탈은 "매일 추가 훈련을 하는 근면함과 타고난 겸손함, 긍정적인 카리스마가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인기 선수로 만들고 있다"고 칭찬하며 "함부르크는 가능한 한 빨리 손흥민의 계약을 갱신하고 싶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