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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영시 협의회, 

베를린 주독 한국대사관에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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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6박8일간 독일,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등 유럽 통일안보 지역을 현지견학 및 시찰하였으며, 10월10일 오후 3시에는 통일의 현장 베를린 소재 주독일 한국 대사관에서 통일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분단됐다 통일한 독일 통일의 현장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독일 통일 전후의 변화와 문제점을 파악해 독일처럼 갑자기 찾아올 우리의 통일을 대비하며, 평통자문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자긍심, 통일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고 갑자기 통일이 된 독일에서는 베를린 주독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민주평통북부유럽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대사관 이봉기 통일관으로부터 ‘독일통일의 전후사항과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 김광호 회장은 “지금 한반도는 북한의 김정은 체제의 도래로 북한주민들은 물론 한국의 국민들까지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0여년간 한국은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으로 많은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북한은 그런 지원을 핵개발, 연평도 포격, 천안함 폭침 등 끊임없는 도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반도의 통일전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의를 한 이봉기 통일관은 “사실 외국에서는 한반도문제에 대해 피상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뿐이고 일반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문제이기에 그 사람들과는 생각이나 의미가 다를 수밖에 없다.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통일에 대해 연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한반도는 독일처럼 언제 통일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독일의 경우에도 언제 통일이 될지 아무도 몰랐다. 독일의 통일은 갑자기 이뤄졌다. 물론 독일은 인적교류를 비롯해 물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통일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1989년 통일은 결코 예측됐거나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정말 부지불식간에 갑자기 됐다. 우리도 통일이 되겠지만 독일처럼 갑자기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통일에 대비한 많은 준비가 있어야 갑작스런 통일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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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의 통일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올 것이다. 이것은 바람직한 통일의 방법은 아니지만 어떻게 정해진 대로 통일이 이뤄지겠는가?, 바람직한 통일은 지속적인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교류를 통한 소통과 의견교환 및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천재생 전 통영시의장은 “통일 후 독일이 여러 면에서 발전을 가져왔겠지만, 동,서독의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은 어떤 것이 있으며, 통일 후 동,서독 국민 간에 갈등의 모습이나 현상,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봉기 통일관은 “국가 간 통일, 특히 민족 간 통일은 단순히 경제적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 통일은 많은 내적통합에 대한 논란과 해결해야 하는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사회적, 내적 갈등의 표출, 이익집단들의 요구 등 다양한 목소리로 다양한 요구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서독의 대동독 지원책으로 처음에는 물적 지원 위주의 ‘물 뿌리기’식 지원을 많이 했으나, 요즘에는 클러스터정책으로 전환해 각 지역과 도시에 맞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원정책으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센지역은 풍력발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고 베를린의 경우에는 의학 분야에 비중을 두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또 “통일 후 동서독 주민들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우리의 영호남 갈등처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지 않았다. 단지 이념과 사고방식의 차이라고 할까. 서독은 ‘자유’를, 동독은 ‘평등’을 정치적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동독사람들을 일컬어 ‘오씨(게으른 사람)’라고 하고, 서독사람들을 ‘베씨(거만한 사람)’라고 비유하는 것에서 약간의 주민갈등이 있음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독일통일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동독주민들 중 서독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9%에 불과한 반면, 서독주민들 중 동독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 21%에 달한다.” 며 통일 후 사회문제에 대해 답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북유럽평통위원들과 참석치 못했던 현지 평통위원들은 저녁 만찬때 다시 만나 식사를 하며 간담회에서 다루지 못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특히 이날 현지 평통위원중에는 통영에서 태어나 70년대 서독에 간호사로 온 한정숙(58세) 위원이 참석해 고향얘기로 꽃을 피우기도 했다. 아버지의 고향도 통영인 한정숙 위원은 어릴 때 통영을 떠나 고향기억은 없지만, 3년 전 어머니와 고향을 방문한 적이 있다. 또 한 위원의 어머니는 김현미 여사로 통영여고 1회 졸업생이라고 전해 주었다.

이번 방문단은 6일 동안 중립국, 공산주의국가, 사회주의국가 등 북유럽 여러 나라의 수도들을 방문하고 몇 백년 된 왕궁과 성당, 아픈 역사의 현장들을 돌아보았으며, 하루에 평균 3~5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다음 방문지로 이동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그날 방문한 도시에 대해 서로 느낀 점들을 교환하는 ‘버스안토론회(?)’가 열리기도 했다. 

버스안 토론회에서는 전 위원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한 이들 대부분의 나라를 본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은 ‘공산주의체제의 통치를 받았으면서도 몇 백년 된 건물들을 잘 보존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우리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 후세에 물려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안보 없는 통일은 무의미하다.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고 막아내는 튼튼한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우리나라와 각 나라들을 직접 비교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소득이었으며, 많은 것을 느꼈지만 말로 표현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다. 이번 일정에서 폴란드의 아우슈비츠를 방문하는 일정이 없어 아쉽다. 표정과 모습이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들도 서로 간에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다른 각도에서 인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기업들의 간판들을 보면서 우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국방력을 강화하고 경제력을 키운다면 북한을 경제적으로 통일해 나가는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많은 오래된 성당들을 보면서 북한에 종교적 접근을 통해 북한주민들을 교화한다면 통일이 한발 더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평통자문위원이 된지 몇 개월 되지 않아 사실 평통이라는 기구의 의미를 제대로 몰랐지만 앞으로 많은 관심과 공부 등으로 제대로 알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등 의견도 제시되었다.

그 외 ‘잘 정비된 거리간판들을 보면서 통영도 이들을 벤치마킹해 거리의 간판을 정비해야 한다. 후세대들을 위해 현재의 욕심을 버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등의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해외견학에 대해 앞으로 추가 보완하고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먼저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도 중요하지만, 각 도시의 관공서, 시민단체, 교포 등을 만나 궁금한 것들을 대화로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일정이 없었던 점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문제로 지적된다. 또 해외견학이나 시찰을 하면 많은 도시들을 방문하고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통영을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이벤트나 일정이 있었으면 금상첨화라는 생각이다. 한편, 헌법에 의해 구성되고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001년과 2005년 백두산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공산주의에서 민주화된 국가들에 대한 해왜 견학을 다녀온 적도 있다. 

(자료제공 : 굿데이 뉴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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