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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 박탈

by eknews posted Oct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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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복용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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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41.미국)이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투르 드 프랑스 7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22일 성명을 통해 '암스트롱의 약물 복용 혐의를 입증하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보고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USADA는 지난 8월 자체조사 끝에 암스트롱에게 우승 타이틀 박탈 및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UCI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 10일 동료 선수들의 증언이 담긴 2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해 UCI를 압박했다. 결국 UCI가 USADA의 결정을 따르기로 해 암스트롱의 기록이 공식적으로 박탈됐다. 이에 따라 암스트롱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세운 '투르 드 프랑스' 7연패 기록도 최종 박탈됐으며 이 기간 동안 공식적 우승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암스트롱은 사이클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우승해 스포츠계 전설로 인정받아왔으나 미국 반도핑기구가 그의 약물 복용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명성은 추락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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