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불정상, ‘은행연합’ 방안 관련 갈등 


유럽 재정 위기 해법을 둘러싸고 브뤼셀에서 19일 개최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독불 정 상간 은행연합 방안에 대한 입장이 엇걸리면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독일 Spiegel지 Online판에 따르면 재정통합의 첫단계인 범유럽적 은행감독 체제에 대한 논의 가 예정됐으나 핵심국가인 독일과 프랑스가 첨예하게 대립하여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해 시장의 실망을 안기면서 유럽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유로존 17개국 6000여개 은행을 감독할 통합 기구를 내년 중 출범시키되 내년 1월까지 법적 틀 부터 만들자는 데 일단 합의했다. 

하지만 의견 조율 과정에서 독일과 프랑스 간에 첨예한 대립 양상이 노출됐다.정상회의 전 프랑스는 내년 1월부터 유로존 6000여개 은행을 당장 통합 감독 하자며 독일을 압박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 정부가 내년 9월 총선에서 표 를 잃지 않기 위해서 은행 감독 통합을 미루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은행감독 체제는 2013년1월1일부터 작동하게 될 것”이라 고 강조하며 올랑드 대통령의 “올해 감독 체제를 출범해야 한다”는 조기 출범 요구를 일축했다. 


876-유럽 4 사진.jpg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특히 "은행 감독 체제는 속도보다 내실이 우선'이라면서 은행 통합 감독 기구의 출범 시점을 못 박는 데 부정적 시각을 보이면서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은행감독이 시행되면 유로존 구제금융인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정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은 행을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된다.

특히,유로존은 추가 구제금융에 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회의 폐막 직후 "은행들에 대한 ECB의 감독권이 가동되기 전에는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재확충을 위한 구제금융 지원은 없을 것"이라며 구제금융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어 EU 경제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 망이다. 

 한편, 내년 가을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와 맞붙을 예정인 페어 슈타인브뤽 독일 사회민주당(SPD) 총리 후보가 21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은행연합 추진 지연을 정치적인 목 적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슈타인브뤽 후보는 이날 도이칠란트풍크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메르켈 정부는 은행연합을 적 어도 내년 총선 뒤로 늦추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슈타인브뤽은 "메르켈 정부는 은행들의 자본을 재확충함으로써 (국내에서) 인기를 잃는 상황이 벌어지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55 유로존, 12월 경제 위축 완화 file eknews24 2012.12.19 2188
3354 카메론 총리, “영국, EU 이탈할 가능성 충분” file eknews24 2012.12.19 2702
3353 유럽연합, 싱가폴과 무역협정 맺기로 결정 file eknews24 2012.12.19 2259
3352 EU 정상회담, 중앙집권화에 대한 결정 재차 연기 file eknews24 2012.12.19 2126
3351 유럽, 노벨 평화상 수상 file eknews 2012.12.11 3884
3350 유럽 연합, 이스라엘 정주 계획에 당혹감 표명 file eknews 2012.12.11 2438
3349 사이프러스 의원 전원, 긴축 정책 지지 file eknews 2012.12.11 1745
3348 유로존 투자 심리, 4개월 연속 상승 file eknews 2012.12.11 1908
3347 유로존 실업률, 유로화 도입이후 최고 수준 file eknews 2012.12.11 2573
3346 EU 및 유로지역 경제, '내년엔 소폭 성장 전망' eknews 2012.12.11 1440
3345 네델란드, 늘어나는 범죄로 집집마다 보안 강화 eknews 2012.12.11 2193
3344 EU에서 2020년까지 자동차 CO₂배출량 30% 감소 계획 eknews 2012.12.11 1555
3343 영국, EU 탈퇴 위한 국민투표 시간문제 eknews 2012.12.11 1999
3342 유로존, 추가 금리 인하 전망 높아져 file eknews 2012.12.06 2408
3341 유로존 경제, 2013년 후반기 들어서야 회복 시작 file eknews 2012.12.06 1655
3340 유럽연합, 시리아에 대한 무기 금수(禁輸) 조치 기간 단축 file eknews 2012.12.06 2027
3339 유로존 제조업 하락세, 11월에 다소 완화 file eknews 2012.12.06 5031
3338 재정 한파 이탈리아인들,난방비 절약에 안간힘 file eknews 2012.12.06 2326
3337 덴마크 친환경 정책, 전기 자동차로 해결 eknews 2012.12.06 2429
3336 유럽 사이버범죄대응센터, 2013년부터 개소 eknews 2012.12.06 1769
Board Pagination ‹ Prev 1 ...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