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文-安, 후보등록전 단일화 합의에 새누리당 패닉

877-정치 4 사진 2.jpg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단독 회동을 갖고 후보등록일 전에 단일화를 포함한 7개항에 합의했다.

7개 합의안에 따르면 두 후보는 엄중한 시대 상황에 대한 인식과 고단한 국민의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고 인식을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 정치와 정치혁신이 필요하며 정치혁신을 위해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두 후보는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가치와 철학을 함께 하는 단일화, 미래로 가는 단일화로서 모든 국민의 뜻 함께 모아나가기로 했다. 단일화를 추진하는 데에서는 유리와 불리를 따지지 않고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만 보고 가야하며 국민의 뜻과 동의가 필수라는 데에도 합의했다. 특히 단일후보는 후보등록 이전까지 하기로 하고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두 후보는 아울러 새 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의 지지자를 크게 모아내는 국민연대가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정당혁신의 내용과 정권교체를 위한 방향을 포함한 새정치 공동선언을 우선 국민 앞에 내놓기로 했다. 투표시간 연장도 함께 노력하고 서명 캠페인을 포함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문-안 두 후보는 새정치 공동선언문을 위해서는 각 후보측 3인씩 총 6명의 실무팀을 구성키로 했다.

문 후보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저와 안철수 후보가 꼭 단일화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나아가서 그 힘으로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오늘 저희들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또 앞으로도 성의있게 (대화)해서 빠른 시일 안에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며 "욕심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오늘 만남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걸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77-정치 4 사진.JPG
이날 두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위해 입장을 하자 지지자들이 각각 지지자를 
외치면서 함께 단일화를 목청껏 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편, 새누리당은 두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단일화 깎아내리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대선정국을 뒤흔들 초대형 이슈가 등장했지만 이렇다할 대응책이 없어 패닉 상태에 놓여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선거에 이기기 위한 단일화는 정치사에 전례 없는 나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단일화 쇼를 국민과 국가에 대한 3대 범죄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이미 정치권의 관심이 문 후보와 안 후보에게 쏠려 박 후보가 정치쇄신안을 발표하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지만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벌써부터 이슈의 중심에서 밀려나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박 후보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공약과 민생행보로 단일화 국면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이 '준비된 여성 대통령론'을 부각시키고 있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당내에서 조차 "역부족"이라는 비관론이 나온다. 단일화를 뛰어넘을 파괴력 있는 이슈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대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는 MBC 라디오에 나와 "단일화에 끌려다니고 매몰되면 선거가 어렵게 진행될 것"이라며 "박 후보의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단일화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대안 제시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2002년 이회창 대선 때와같은 실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실제로 숨은 표에 우리 표는 없다고 봐야 한다. 여론조사 수치가 2~3% 지면 많게는 7~8% 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여성 대통령론'으로는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을 수 없다면서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밋밋한 대선으로 가면 우리는 대선을 아주 어렵게 치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지금까지도 단일화 여부에 열쇠를 쥐고 있었던 박 후보가 단일화 이슈를 뛰어넘기 위해 어떤 '변신'을 시도할 지 
주목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7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9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5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5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0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5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2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8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9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3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77
25424 경제 10년 연속 "올해의 대한민국 수퍼브랜드’는 총 21개 2012.11.30 2870
25423 경제 단기외채비중 13년만에 ‘최저’,건전성 개선 file 2012.11.30 4527
25422 경제 한국 물류 해외 M&A, 글로벌 시장의 0.2% 수준 file 2012.11.30 4816
25421 정치 안철수 전 후보 사퇴, 문재인 '문통안총' 실행 가능 file 2012.11.30 3423
25420 정치 박근혜-문재인‘양자 대결’,안철수 이탈표 5%가 승패 판가름 file 2012.11.30 3059
25419 정치 박근혜 “문재인은 폐족,실패한 정권 핵심실세” 2012.11.30 2936
25418 정치 잠시 뒤로 빠진‘친노’,대선 본격화로 재돌입 2012.11.30 3402
25417 연예 ‘아무르’ 사랑에 대한 영화 중 가장 오래 기억될 걸작 file 2012.11.22 9301
25416 연예 아이돌 스타 고메즈와 비버,재결합 물건너갔다. file 2012.11.22 2994
25415 연예 MBC ‘우결’,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매력속으로 file 2012.11.22 3888
25414 연예 <인 어 베러 월드>의 수잔 비에르 감독,신작으로 주목 받아 file 2012.11.22 5828
25413 연예 ‘차이나 블루’얼어붙은 청춘들 마음 속에 뜨겁게 녹여 file 2012.11.22 3934
25412 연예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 영화 '원 데이'에서 뜨거운 사랑 불살라 file 2012.11.22 7632
25411 연예 美 빌보드, 빅뱅의 미국 공연 밀착취재로 특별 관심보여 file 2012.11.22 3916
25410 연예 테일러 스위프트,새 남친에 꽃미남 잡아 file 2012.11.22 4413
25409 연예 싸이의 강남스타일,올해 안에 유튜브 1 위 등극 전망 file 2012.11.22 2780
25408 연예 채닝 테이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 선정 file 2012.11.22 4692
25407 연예 '승부의 신’탁재훈-뮤지, 명동서 수영복 차림‘꽃게 시식’굴욕 file 2012.11.22 4252
25406 연예 미 할리우드 스타들, 신변보호위해 총기 소지 증가 file 2012.11.22 3782
25405 연예 ‘전우치’ 차태현-유이, 달달한‘단풍나무 키스’ file 2012.11.22 3194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