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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각 당의 공방전이 서서히 시작되는 분위기다.

 

사민당(SPD)의 경우 본격적인 선거시즌에 돌입하여 정책 홍보 대신 후보자의 검증에 시간이 허비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상대적으로 일찍이 연방총리 후보를 낙점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후보자의 결정으로 검증공세를 이미 예상하고 있던 사민당(SPD)의 입장에서는 무사히 현재의 검증과정을 통과하는 것과 함께 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자신들의 후보자에게 집중시키고자 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내심 노리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사민당(ARD).jpg

(사진: ARD지 전재)

 

사민당(SPD)의 후보로 결정된 피어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은 지난 주 재산 형성과정에서 부수입원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대해 정치적인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은 자신의 재산 내역과 형성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나섰다.

 

이러한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의 대응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미 예상된 공격에 대해 정치적인 쇼를 하는 것이라며, 공개된 자료의 신뢰성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의 스캔들과 대응방식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가 ARD지를 통해 보도되었는데, 국민들은 발표한 자료에 대해 56%는 신뢰한다는 의견을, 43%는 신뢰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하였다. 또한 이번 부수입을 얻기 위해 활동하였다는 사실이 정치적으로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에게 타격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67%에 달했지만, 투표에서 후보자를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보가 된다는 의견은 단지 31%에 불과했다.

 

이번 스캔들이 당의 지지율에는 약 1%, 후보자 개인의 지지율에는 약 2%의 지지율 하락을 가져오는 영향을 미쳤다.

 

한편 국민들은 스캔들의 내용보다도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의 대응 방식을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적 공세에 대응하는 기존 정치인들의 방식은 비리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제시되기 전 까지는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었는데 반해, 이번에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은 개인 정보를 공표하면서까지 정치적 공세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한 제1 야당의 연방수상 후보자의 검증이 앞으로 사민당(SPD)이 예상한 범위에서 이루어지게 될 지, 아니면 예측하지 못한 걸림돌의 등장으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승패가 결정될지 두고 볼 일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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