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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의 두 주인공,'비밀애 폭로'로 파문

by eknews posted Nov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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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의 두 주인공,'비밀애 폭로'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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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패트릭 스웨이지와 리사 니미 부부

.<사진=위키피디아 캡처>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노스&사우스(North and South)'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던 여배우 크리스티 앨리(61)가 한때 그와 '비밀애'를 즐겼다고 폭로해 할리우드에 파문을 일으켰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인 Ukopia.com에 따르면 앨리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해 "당시(1985년) 우리는 이미 결혼한 몸이었으나 서로에 끌린 나머지 정신없이 빠져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고는 "(사랑의) 불꽃이 너무 강렬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앨리는 한때의 불나비 사랑으로 생각하려 했으나 서로 진정성을 느껴 관계가 오래 지속됐다고 회고했다. 스웨이지의 아내 리사 니미도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앨리는 "아마 몰랐을 것이다. 리사는 오히려 내게 스웨이지의 장례식에서 조사를 부탁했었다"고 말하고 "리사와 나는 지금도 친구로 지내고 있지만 미안한 감정을 늘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늦기 전에 고백을 해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믿어 과거를 털어놓게 됐다고 말했다. '영혼과 사랑' '더티 댄싱' 등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스웨이지는 지난 2009년 췌장암이 악화돼 아내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났다. 당시 미국인들은 스웨이지 부부의 순애보에 감동, 눈물을 흘리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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