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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23:58
IMF,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2.5%로 상향 발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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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해 바닥을 탈출하는 장미빛 전망이 나오고, 세계경제를 중국과 인도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내고 자본흐름이 호전되면서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진국의 경제는 내년 하반기에나 안정적인 회복단계에 들어설 것이지만 같은 기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산업국은 0.4%포인트와 0.6%포인트 상향 조정한 -5.2%와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과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SFR)를 인용한 한국경제신문에 의하면 올해와 내년의 세계경제 성장률을 각각 -1.4%와 2.5%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춘 반면 내년은 0.6%포인트 높였다. IMF는 미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6%와 0.8%로 종전보다 0.2%포인트와 0.8%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특히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7.5%와 8.5%로 1.0%포인트씩,인도는 5.4%와 6.5%로 0.9%포인트씩 크게 높였다. 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IMF는 금융 시장 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경제활동 위축세가 완화되는 등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지만 경기침체 상황이 끝난 게 아니며 회복 속도도 느리다고 진단했다. 올해 세계무역 규모는 지난해보다 12.2%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1.2%포인트 더 낮춘 것이다. 일부 국가들은 실업률이 두 자릿수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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