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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 아이의 갑작스런 죽음은 의학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가장 큰 수수께끼이다. 한 연구가가 현재 그 돌연사의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이러한 갑작스런 아기의 죽음(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은 1000명의 아기 중 한 명에게 갑자기 찾아올 수 있고, 작은 인간의 몸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잔인한 운명의 장난이다.

수면 중에 발생하는 이 죽음은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다가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이 무엇인지 불명료하게 남아있었다. 그러나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에 있는 유럽분자생물연구소(EMBL)의 한 과학자는 과학지(Science)의 새 간행물에서 수면 중 돌연사의 메커니즘을 뇌 줄기 세포에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한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유전적으로 변형시켜, 그 실험용 쥐가 두뇌에서 호르몬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배를 약화되게 하는 특별한 물질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따라 조작된 아기들은 3분의 1정도 두뇌에서 세로틴 호로몬이 진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형상으로도 아주 건강하게 보였다고 4일 디 짜이트 신문(Die Zeit)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정상적으로 제어된 실험용 쥐에서 수면 중에 나타나는 심장박동과 체온의 변화의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지만, 젖먹이 아기에게는 이러한 위험이 갑작스런 죽음을 야기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아기의 돌연사를 쾨팅겐(Göttingen) 대학병원에서 법의학자로서 연구하는 미카엘 클린촤(Michael Klintschar)는 인간의 갑작스런 죽음(SIDS)이 호르몬 세로틴의 시스템 장애를 통해서 야기되었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특히 뇌 해부학을 연구하는 하버드 의학자 하나 키니(Hannah Kinney)는 갑작스런 죽음과 호르몬 세로틴의 관련성을 제시하였다.    

호르몬 세로틴은 세포와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것 사이의 전달자로서 신경시스템에서 작용하고 있다. 이것은 우울증의 치료에서 중요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장의 순환, 호흡,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호르몬 세로틴은 갑작스런 죽음(SIDS)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어넬리우스 그로스(Cornelius Gross)는 아기의 돌연사가 정확히 실험용 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두뇌에서 동일한 원인을 발견한다는 것이 실제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이델베르크의 연구가 호르몬 세로틴에 대한 연구영역으로의 관심을 크게 이끌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유로저널 독일지사
김 용민 기자
eurojournal016@hotmail.com


(사진:www.zeit.de) 1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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