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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 영화 '원 데이'에서 뜨거운 사랑 불살라

by eknews posted Nov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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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 

영화 '원 데이'에서 뜨거운 사랑 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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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엽서와도 같은 아름다운 영화 포스터는 본 이미지를 최대한 해치지 않고, 오리지널의 느낌을 살렸다. 두 주인공의 간절한 키스씬이 담긴 포스터는 별도의 촬영을 진행 한 것이 아닌,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상용해 특별함을 더한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이 영화 '원 데이'에 주연으로 출연해감동 러브스토리 ‘하루를 살아도 만나고 싶은 사랑’를 펼친다. 

영화 '원 데이'는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두 주인공이 20년 동안 따로, 또 같이 마주하는 삶의 순간을 담았다. 대학 시절 풋풋했던 사랑을 수줍게 고백하는 앤 해서웨이와 아무렇지 않은 듯 이를 장난스럽게 넘기는 짐 스터게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그들을 여느 절친한 친구와 다름없어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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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화면 속 대학 시절의 짐 스터게스는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도 자신의 서투름에 부끄러워하는 앤 해서웨이에게 “그럼 그냥 친구해” 라며 쿨하게 답하는가 하면, 술에 취해 전화를 걸어 “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야” 라는 말로 묘한 서운함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평생의 소울메이트 임을 보여주는 장면들에 이어, ‘우정과 사랑 앞에서 엇갈리는 그들의 특별했던 20년... 스무 번의 하루’ 라는 카피와 함께 시간이 흘러 어느 결혼식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보이는 애틋한 감정은 이야기의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의상, 헤어 등의 변화로 보이는 시간의 흐름이 눈에 띄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반복되어 온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20년 동안의 특별한 하루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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