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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매력속으로

by eknews posted Nov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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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매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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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4로 새로운 체제로 바뀐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각 세 커플로 인해 ‘우결’이 제2의 전성시대를 맞으며 주말 토요일 버라이어티를 책임지고 있다. 

첫 번째 커플인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이어서 두 번째 국제 커플이 되어 우결 초기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다. 처음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던 윤세아는 더욱 더 내조의 아내가 되어 가고 있고, 줄리엔강은 한국말을 잘하지만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노력하는 반면에 다부진 몸으로 여성 팬들의 로망이 되어가고 있다. 

두 번째 커플인 황광희와 한선화는 아이돌 커플로서 거침없는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나이같이 거침없는 식습관과 말투를 선보이지만 한선화의 돌발 스킨십에 어느새 순진 남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황광희와, 남편의 철없는 행동이 싫지만 가끔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웃음을 띠면서, 적절한 질투를 하며 남편을 밀당하는 한선화는 요즘 젊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커플인 할리우드 배우의 이력과 아이돌로서의 멋진 자태를 뽐내는 이준 그리고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인기 스타덤에 오른 오연서이다. 평소 이준이 이상형이었던 오연서는 설렘을 가지고 만났지만 의외의 바람둥이 성격을 가진 이준 때문에 평소 남자친구에게 질투를 많이 한다던 오연서는 참다 끝끝내 질투를 하게 된다. 

엉뚱한 이준의 모습 덕분에 오연서가 마음이 서서히 열리며 요즘 점점 더 다가가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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