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인기 연예인 1위 '송중기-김태희'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6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배우 ‘송중기’와 ‘김태희’가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배우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이제 대세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연말 송년회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파도타기, 폭탄주 등 술 권하는 분위기’가 37.4%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과음 다음날 감당해야 하는 숙취’(18.9%), ‘다음달 날아오는 카드 청구서’(16.3%), ‘과식으로 느는 몸무게’(15.4%) ‘음치, 몸치인데 2차 노래방 가기’(12.0%)로 조사됐다. 

연말 보내고 싶은 송년회 유형은 ‘영화나 공연관람 등 문화형 송년회’라는 응답이 59.6%를 차지했다. 이어 ‘술 마시기 등 음주가무형 송년회’(15.9%), ‘볼링, 탁구 등 놀이형 송년회’(15.1%)로 조사된 가운데 ‘봉사활동 등 참여형 송년회’는 9.4%에 그쳤다

.<표: 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