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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로 예정된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에 앞서 독일 의회의 양대 정당이 어떠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해야 할 지를 가늠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르겐 메거진(Morgen Magazin)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각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의 지지이유를 확인하는 설문이 진행되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정당의 정책때문에 기민당(CDU)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단지 7%에 불과했다. 반면 기민당(CDU)을 지지하는 유권자 중 현 연방수상인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때문에 지지한다는 답변이 44%에 달했으며, 정책과 연방수상 모두가 지지이유라는 답변이 41%에 달했다. 즉 현 연방수상인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이 기민당(CDU)의 지지율을 받히고 있는 버팀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민당(ARD).jpg               

(사진: ARD지 전재)

  

사민당(SPD)의 상황은 기민당(CDU)과는 전혀 반대로 전개되고 있다. 같은 설문에서 사민당(SPD)의 지지이유가 연방수상 후보자인 피어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단지 10%에 불과했다. 반면 정당의 정책때문이라는 응답은 43%에 달해 사민당(SPD)의 강점은 정책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런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각 정당 지지자들의 정치적 성향에 기인한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독일 정부를 이끌어 온 메르켈(Angela Merkel)이 보여준 안정적인 정국 운영능력은 분명 기민당(CDU)의 정당지지율이 가장 앞서나가게 만드는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설문결과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할 선거전에서 기민당(CDU)은 정당의 정책을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며, 사민당(SPD)은 연방수상 후보자로 결정된 슈타인브뤽(Peer Steinbrück)의 정국운영 능력을 부각시키는 것을 전략으로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양당은 기민당(CDU)이 약 40%, 사민당(SPD)이 약 30%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합 정당인 자민당(FDP)과 녹색당(Grüne)의 지지율과 복합적으로 검토하면 이들 양 진영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며 전개되고 있다.

 

이제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연방의회 선거에서 과연 간접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연방수상인 메르켈(Angela Merkel)만으로 기민당(CDU)이 원내 제1당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또한 사민당(SPD)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뒤지는 연방수상 후보자로 정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한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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